돌은 돌이되 수석으로는 명함을 내밀지도 못하는 돌.
오랫동안 돌을 취급하다 보니 여러가지 수석들을 만나게됩니다
수석은 취급을 않으니 그때마다 원하는 지인들에게 구입가로 반출했지요
그중 현무암(화산석)은 수십톤 이상을 소모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올리는 돌(현무암)은 형상석으로...
바닥을 자른것 외엔 전혀 손을대지 않았음에도 부라린 눈이며 턱수염 등이
달마대사를 너무 닮은 꼴이라 오동목에 놓았던 것을
요즈음 할일도 없고하여 흑목으로 연좌(蓮座)를 제작하여 모실까합니다
비록 현무석 이나마 마눌님이 좋아하니 점수 좀 딸려고 연출중입니더~~~ㅎ
달마를 닮았나요?
黑木, 요놈으로 연꽃좌대를 제작할까 합니다.
현무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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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깎고 다듬는 작업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나중에 대구갈일이 있으면 공방구경을 필수코스로 넣겠습니다..
여러가지 조물락 거리기 참 좋은데~
5치병장님께서 들려주시면 영광입죠ㅎ
공방 이라야 작업실이지만 쉬어가실만 합니더~
물에 가라 앉는 그 나무인가요?
정말 달마가 하늘 보고 있는거 같군요
현재 받침 보다는 일단 채색 만으로도
안정감을 더 할꺼 같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완성하시믄 꼭! 보여 주세요~~~~~
비중이 엄청나서 조각도중 끌칼을 여러번 날을 세워야됩니다
과연 어떤 작품으로 변하는지 궁금해 집니다...
수고 하세요~~~
라는 감이 나오는데 저희같은 문외한은 달마대사라고 가르쳐 주셨는데도
달마대사 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ㅠ
이거 타고난 저질이죠?^^*
그저 경외의 대상입니다
아~~!
감탄사만 나오지 달리............
제작자님 덕분에 맨날 눈이 호강 입니다
대구 경북쪽 갈일 있으믄 꼬옥 들릴께요~
모따루~님~ 재워 줄테니 함 오라고 점 해봐라~~~~~~~~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