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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한입에 눈물 흘린 외국인의 사연

호떡 한입에 눈물 흘린 외국인의 사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코끝이 살짝 찡하네요..호떡 하나 사먹어야겠습니다^^


옛날에는 호떡틀을 연탄위에서 거꾸로 뒤집는 거였는데 지금은 넓은판 기름속에 튀기는 것같아 재미없음.
아줌마가 둥그런 밀가루에 설탕 한수저 퍼넣고 동그랗게 오므려 호떡틀에 넣고 넓적한 누름판 눌러 모양 잡은 후 뚜껑닫음. 지금은 홍성시장에 있던데...
가보고 싶어라
호떡이

손이 많이 가지요.

보기 힘든 이유입니다.
어떤 TV프로에 딸이랑 김학래 가수의 "슬픔의 심로" 불렀던 외국인 같은데...
춥고 배고픈 가난한 선교사였군요?
춥고 가난했던 Korea, 그리고
따뜻하고 꿀맛 나던 그 때의 기억 ...
울컥할만하네요.
공감합니다.

옆에 딸 새리양
응원합니다. 팬입니다.
Tv에서 딸과 노래하신분. 맞네요..
노래도 감동이었습니다...
옛날게 맛있는데, 요즘건 너무 과해서, 이것저것 추가가 되어 호떡맛이 덜 나요...
호떡... 저도 안먹어본지 제법 오래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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