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쌀쌀하네요
가을 들녁은 막바지 추수로 분주한 나날이 계속됩니다
쬐그만 농장을 가꾸는 저도 김장 배추.무 정도만 남있고 거의 가을걷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잘 생긴 호박을 하나 베었습니다
표피에 허연것은 잘익었다는 증거 이구요
단 칼에 싹둑 짜르니 주홍빛 속살이 ᆞ ᆞᆞ
껍질을 벗기기 쉽게 여러 조각으로 토막을 내고
큰 솥에 가득
흑미 찰옥수수도 조금 넣고
각종 콩류도 아낌 없이 넣어 줍니다
적당히 익으면 마지막으로 찹쌀 불린것을 갈아서 넣어주고 한번더 익혀 줍니다
이때는 눌어 붙는 경우가 있으니 가끔씩 져어 주어야 타지않고 맛있는 호박죽이 완성 되지요
드디어 달작지근한 호박죽이 완성되었습니다
큰거 한덩이로 넉넉히 만들었으니 따땃할때 한 그릇씩 드십시요
달콤한게 직이네요
우리것이 좋은 것 이여~ ~ ! !










맛나게 생겼습니다.
한그릇 때렸으면...
전직 조리실장 갯도랑
맛나겠습니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저도 묵고 싶어요~~~~
미남들은 전복죽을^^
40여호 마을주민분들이 모두 모여
가마솥에 호박죽쑤어 나눠먹었었지요.
그 맛!!!
아직도 생생합니다 ^===========^
갯도랑님
고구마요~ ?
쌩으로 넣어야 겠지요
단호박을 힌개 넣었는데 오늘은 그냥 맹글었습(만들었)니다
가인님도 한그릇 하십시요
호박 같이 둥글둥글한 그림자님도 한그릇 드리고
뭉실님은 살 빼야 하니까 쪼금만
아니지 붓기를 빼야 하니 두그릇 드이소 ㅎ ㅎ
미남이신 소박사님꺼는 업씨유
라오님 다음번에는 찹쌀로 새알도 만들어 넣을께요
달구지님도
고향의 맛을 느끼며 오늘도 힘차게 달리세요
집으로가는 빠스안임미더.
빠스 열나게 달림더(^-^)v
저렇케 한번에 다 끓여 먹는거 말고~
큰 호박을 작게 분류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하는~~(이게 보관 방법이 있다고 해서요~)
방법이 특별히 있으면 알려 주세요~~
로데오님 시간 날때 놀러 오십시요
참한 소류지 많습니다
그리고 언년이도 준비 시켜 놓치요 ㅋ ㅋ
사운드래인님!
늙은 호박은 건조한곳에 보관 하면 다음해 까지는 가능 합니다
일단 자르면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고
잘라서 말리면 오래동안 보관 가능하나 용도가 떡 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떡 을 좋아하시면 만들어서 손바닥 크기로 한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비닐랩으로 잘싸서 냉동 보관 하시면
먹고싶을때 보온 밥솥에 너어 해동 시키거나
전자 랜지에 돌려서 드시면 맛 있습니다
낚시 갈때 간식으로 든든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