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드립니다.

어저께 제가 생각해도 너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 여러분께 사정을 호소합니다. 5월 1일 의흥면 소재 수복 3 리에 있는 소류지로 낚시를 갔었습니다. 낚시후 철수길에 순간의 실수로 제 낚시가방과 기타 장비들을 물가에 두고 오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얼마전에 풀세트로 3벌 장만한 것입니다. 당일 오후 아차싶어 부랴 부랴 다시 달려갔지만 이미...... 철수길에 보니 그 못에 두 분이 계셨는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여건이라 다른 분들이 오셨을리는 없을터이고.... 혹 그 두 분중에 제 이 글을 보신다면 같이 낚시하는 사람의 심정을 헤아려주십사하고 간절이 글을 올립니다. 연락처는 011-806-192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