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서기 7,8월에 출조 하시나요?
전 열정이 식었는지 게으름이 도래했는지 한여름에는
낚시가기가 귀찮어지네요
출조하는곳이 저수지 보단 수로권이 많아서 좀 꺼려지네요
쉬는날이 주말인것도 한몫 하지만 제가 열정이 식은것같아서요
7,8월 혹서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할까요 아님 힘들더라도
땀흘리며 취미활동을 해야할까 의문이 들어 질문을 해봅니다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어 여쭤봅니다
출조하시는분들 건강 유의하십시요^^;
주말꾼이라 드가네요
선풍기 3대 챙겨가꼬.
고생할거알면서 일단가는거죠 다만 낚시를 좀 느슨하게한다거나 세팅을간소하게하는 편이죠 ㅎㅎ
저도 한창땐
빨갛게 익어가면서
가슴장화 입고
닭발작업 하고
좌대넣고
대깔고
숙면...
요즘은 더위보다 모기가
더 무서워서 안가유
좀더 시원한곳을 찾아가긴합니다
이달에 두번째 출조 계획을 잡았습니다.
수로는 모기 더위 무서워서 안갑니다.
에어컨 있는
좌대로 갑니다
한달에 한번 출조하는 직장인! 비만 오지 않으면 나갑니다.
추위/더위 안타는 체질이라 혹서기-밀집모자, 혹한기-두겹세겹 필수
무조건 나갑니다.
죽기전에 많이 가야지요~ ㅎ
7.8월 주로 강으로 갑니다.
대펴놓고 수경쓰고 물에 들어가면 엄청 시원
하거든요. ㅋ~들어간김에 터도닦아놓고
^^;
ㅎㅎ
동네분이셨네유
반가워유
동네 가까운 다리밑이라도 가야겠네요
뭉실뭉실님 반갑습니다
담에 같이 출조한번하시죠 ㅎㅎ
이제는 혹서기, 혹한기, 산란기 다 피해서 일년에 두세번 다닙니다.
낚시에 대한 열정이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가을을 기다리며
그런데 시간이 안나네요.
몸은 힘들고
머릿속만 복잡 합니다.
어데던 가야 합니다
출조계획잡았네요
쉬는날 집에서 뒹굴하기도 그렇고해서
땀좀 흘리러 갑니다 ㅎㅎ
다들 열정에 힘을 보탭니다^^
힘드네요 ㅠ.ㅠ 저질 체력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번 혹서기 첫 출조에 4짜 얼굴을 처음 봐서 가끔씩은 도전해 볼까 합니다.^^
그래도 서큘 챙겨서 나가야지요
무조것 출발 합니다~~ㅎㅎ
보트꾼들은 그맛 알걸요..ㅎㅎ
미리내랑 베론은 참 여러번 갔었는데..
백석교유?
가고싶어서요
ㅎ
에어컨 빵빵한 좌대를 타는건 가능합니다..^^
삼십대 이후엔
얼음낚시랑 ..한여름 낚시 못해봤네요..
계곡에서 잠시 발담그고, 깔딱메기랑 빠가..꺽지 이런거 잡고 노는건 할만하더라고요..^^
입번출조에 모기와 무더위 기포현상으로 새벽한시까지 개고생하고 다시는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ㅠㅠ
철수길 짐빵에 또 결심
낚시갑니다
이것저것 핑계되다보면 일년에 몇번가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