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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낚시터에서 험한 꼴 당하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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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혹시 강제로 돈을 요구하시는분이나 내 낚시대를 가지고 싶어 하시는 우람한 체격을 가지신분 만나신적 있으신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하네요...ㅋㅋ 낚시터로 늠 으쓱한데는 멧돼지나 뱀도 겁이 나지만 사람이 젤로 무섭다는...ㅋㅋ 사람 없다고 좋아하지 말고 어느정도 있는곳을 다니는게 여러모로 좋겠다는 말씀^^; 무조건 안출하십시요... ^^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낚시터에서 가끔 시비거는 사람은 있었어도 낚시대 뺏겠다고 협박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네요.

제 낚시장비가 그다지 고가도 아니고 또 복면을 안쓴다음에야 얼굴이 팔리니까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한데요

예전에 술한잔 드시고 오신 나이 좀 드신분이 술값 보태달라고 옆에서 떼를 쓰시는 바람에

돈 조금 보태드린 적은 있었네요 ㅎ ㅎ
아직은 그런경험은 없네요
시비 걸고 싶을때가 가끔있죠 밤낚시를 하는데 아직도

예의 없이 후레쉬로 다른 조사님께 피해를 줘서 저 역시

후레쉬와 낚싯대를 뺏고 싶더군요 제발 야간 낚시에 후레쉬 조심부탁합니다

내림낚시하는 전 정말 화납니다

다른 조사님께 피해없는 자기 만족이 되는 그날까지 낚시 예의는 꼭 지킵시다
ㅎㅎㅎ 안녕하십니까~

그넘들도 사람을 보고 시비를 걸겠지요...

우리는 그냥 어이~아제요 뭐라켔능교~ 그냥 잘 가던데요.

인적이 없는 소류지에 자주 출조를 하시는 님들께서는요.

연장 한두개정도는 지참 하십시요...정글칼이나 손도끼 정도는 의자옆에 장전해 두십시요.

20년전에 *송에서 밤에 찾아와서 술값좀 달라고 하더군요...동네 양아치들과에 한판 차마게 했지요.

박달나무 목검 요곳도 괜찮습니다...딱~한방만 묵어마 끝입니다.

푸른솟음님~뒷일은 내가 책임 안집니더.^^*
악동의 가방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미터 되는 쇠파이프 가지고 다닙니다
항상 손에서 잡을수 있는 위치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낚시할때는 관계없지만
외딴곳에서 낚시할 때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ㅎㅎ제발시비좀걸어줬음좋겠읍니다
괴기두안잡히구졸릴때푸닥거리함하게
묘지 밑에서 낚시하는보다 사람이 더 무섭지요. ^^
조심들하셔야지요
혼자 소류지 같은곳 갈때는 진짜 연장 한두개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귀중품은 꼭꼭 숨겨두세요
각종카드나 많은 현금은 ㅉ장 잘박아 두시구요
전 지갑에 끽해야 2만원이상 안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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