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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차없이 루어나 원투 낚시하러 다니시는 분.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저는 인천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평소에는 가족따라 낚시하러 다니는 편인데,

친구와 함께 영종도나 대부도로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정보 막 찾는데, 가방 큰거에 낚시 용품과 버너 등 넣고 낚싯대 3개정도 챙기고 가는거 까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궁금한 것은 낚시하고 물고기를 잡으면, 그 자리에서 손질하고 먹어야 하나요?

그...제가 어느정돈 할 줄 알긴한데, 제 자신을 믿을정도는 아니라서 손질해주는 가게가 있나요?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가방에 들고가야하는거 낚시용품말고 버너같이 편의성으로 무얼 들고가야 할까요?


잡으면, 손맛만 보고 놔주거나,
고기 가져가겠다는 분이 있다면 다 주고 옵니다.
즉석에서 드실 생각이면..머리아파져요..
쓰레기처리도 힘들어 지고요.
그냥 놓아주시고

라면 끓여 드세요.


꼭 먹어야 겠다면

배 가르고 내장 제거.

머리 자르고 아가미 제거.

비늘 쳐서 벗기고

깨끗한 물에 씻어서

라면에 넣어 끓여서 드세요.

생선은 어종에 따라 손질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유튜브 검색.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횟집에서 비용 지불하고 손질해주시던데,
그런게 불가능하고 직접 손질하는 수밖에 없는가보네요...
유투브 보면서
우럭 10마리쯤 희생시키면
즉석에서 회 써는건 쉽지요ㅎㅎ
회써는건 어렵지 않아요.. 즉석 회 맛나죠...ㅎ
처음이 어렵지 몇번 해보시면 쉬워요~ 요즘 유툽보면 잘 나와있으니 참고 하셔도 되고요.
회 썰어서 무조건 배에 넣고 오시면 됩니다.ㅎㅎ
회떠주는 가게들 있지요.

문제는

살려서 가거나

얼려서 가야하는데요.

낚시하다 잡으면

들고 뛸 겁니까?

아니라면,

물고기 보관법을 생각해보세요.


추신.

이 모든게

고기를 잡았을때...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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