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갔다와서 이제야 봅니다.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이렇게까지 많은분들이 조회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시는 마음을 읽은거같아 흐뭇해집니다.
어제 정비사와 그곳으로 갔는데 엮시 똑같은 소리가 나고요.
결론은 모른다입니다.
제가 소리나는거야 나나보다하고 대수롭지않게 지나칠수도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동료들과 낚시를 갔다가 제차가 급발진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차가 아니였습니다.
모든기능이 비정상 이더라고요.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제동료차의 뒷부분을 추돌하고 말았습니다.
다들아시겠지만 급발진이 공식적으로 인정된바가 없기에 그냥 1.5천만 보험처리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사고난싯점과 비슷한 시기부터 일정소리가 나다보니 자꾸 연관성을 갖게 되더라구요.
한번 당하고보니 남의얘기가 아니고 나에게도 닥칠수있구나 느끼면서 이젠 운전하기가 겁부터납니다.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내용을 하나하나 숙지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끝까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시기를 불문라고 나에게도 찾아올수 있습니다.
. 가족을 생각하며 항상 안전운전을 머릿속에 되뇌이면서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 팁하나 드릴께요.
. 급발진이다 판단되시면 즉시 기어중립부터 넣으세요 - 이것도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 당황하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그리고 시동걸자마자 기어를 D로 이동시키지마세요-엔진이 어리벙 해진답니다.
.
혹 아시는분 계실...(자동차 관련).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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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차량 컴퓨터 결함으로 보여지는군요
H사 각성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죄송요.
언제한번 상면하고 싶군요.
쇠주 한잔하면서....
H사의 포터르기니 무얼싫을라고 6단 메뉴얼 스틱 모델입니다만.......^-^;
차가동급이 아니고 대책없는것이 동급인디.....죄송요.
대어몽님, 한작데기님
저도 그런거 같습니다.
종합검사를 다시한번 받아봐야 될거같습니다.
앞으로 그길을 지날땐 음악볼륨을 높여주세요^-^;
차팔면 그차 사는사람은 괴롭겠네요
제가 자동차 잡소리 정말 잘잡습니다.
현대기아에서 못잡는지 안잡는지 소리를 잡아준적도 있었고요.
문제는 그쪽지역 일부구간에서만 소리가 나신다니...
이리오시면 소리가 안날것이고,
제가 그리 갈 입장은 안되고...
무척 궁금하네요 ~~
제차 포터르기니 무얼싫을라고 운전석 편마모도 좀 잡아주세요
출고 딱1년되었는데 아우런 짓도 안했는데 운적석 타이어 바깥쪽만 유독 닭아 있습니다...
H사 직영싸비스센터 왈: 타이어에 바람이 적어서 그렇다는 웃지도 못할 야그만 하네요
팔아묵으면 그만인가....
인명 피해 없는게 다행입니다.
인사사고만없어도 다행이라 여길정도죠.
시동을 끄면 파워핸들이 무거워져서 조작이 힘들테고..ECU 전압이 다르게 걸릴경우
오동작 생길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차에 결함이라도 개인이 증명해야하고 대기업상대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니까요.
심지어 블랙박스 카메라를 발쪽에 설치해서 급발진증명하려는 사람도 있더군요.
판사가 몰던 신차가 급발진사고나니 새걸로 바꿔준 사연은 기억납니다만..ㅡㅡ;
그래서 저는 오래살려고 현.기차 졸업한지 십년이 넘어갑니다.
수출,내수용 차이있는건 다 알테고 독과점에 가깝다보니 암튼 안전운전이 제일입니다.
첫번째는 수동차량 타면 만사형통이랍니다
두번째는 흉기차를 아에 타지말라고
얼마전 스포츠조선 신문보니 급발진 방지 특허품 개발해서 판매중인데 솔직히 신뢰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