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란 이나 계시판 보면 어떤분들은 용품이나 낚시장비들 가득히 한방을 채우든데.. 집에서 가족끼리 트러블은 없으신가요? 갑자기 궁금 해집니다. 대게 자계판 보면 공처가들이 많이 보이시든데...?
주소불러드려유--;;?
전부 버린다는거 싹싹빌어 겨우 20%는 건졌습니다 ㅎ
예전 가게 할때는 창고에 낚시짐 반정도는 놔뒀는데 가게 때려치면서 집에다 낙시짐 옮겨놓으니
냄새난다고 집 좁다고 맨날 치우라고 난리치더군요
맞으면서도 꾿꾿하게 버텼는데 이사오면서 낙시짐 안줄이면 저 떼어놓고 이사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정리햇습니다^^
삼가 장비의 명복을 빕니도--;;
부러워마세요
낚시짐 놔야 되이까네 방 하나 비이나라~
이럼 딱 끝나는 거 아임미꺼?
남자가. 험...
쌓아놓고 석유뿌려 화악
불질러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님돠 !
아둘 둘 군대 보내니 방이 남습니다.
그래서 말뚝 박으라고 꼬시고 있습니다.
낚시장비말씀입니까, 형수님 말씀입니까?
흐미... ㅡ,.ㅡ"
알리바이를 위하여...
하지만 왠만한 사모님들은 알고도 속아주지 않을까요?
저는 거의 반 죽습니다.ㅎ
전자는 차라리 제가 석유를 뒤집어 쓰고요 ~~ ㅠㅠ
후자는 후르릉 머리카락만 타고 눈 멀뚱멀뚱 뜨고
처다보문 어캅니까 ?
그저 맴만 ~~~~ ㅠ
낚시짐 보관해 드려요? ㅎㅎ 월세루다가 ~^^
쫒겨나기 일보 직전까지만 보관하는거지요~~ㅎ
최근 2주동안 출조를 못하니...생활이 힘드네요..
어종은 붕어 쏘가리 배스 우럭 광어 농어 쭈꾸미
메기 이렇게 잡을 장비들 입니다
가방이 3개 되내요
주력은 그래도 역시 붕어 입니다
거실이나 방에 한가득 있네요
마누라가 버리면은 그대로 똑같이 구매하여
그자리에 놓습니다.
두세번 하더니 이제는 포기했나봅니다.
바늘 하나도 버릴땐 꼭 물어 봅니다
갯바위 원투, 선상 루어, 민물루어, 장어잡이 릴, 베스스피닝릴 등 중층 내림,바닥등 가방만 5개나 되네요~
요즘은 가물치 장비를 처분하여 여유가 생겨서 착한발판 하나 들여 놓았습니다 ㅎ ㅎ ㅎ
자물통 키는 딱 하나 입니다.
낚시도구들이 베란다를 점령하고 있네요...
늙으면 안할껀데....쬐메라도 젋을때 실컨하라고 합니다만 ..
쬐메 정리하라꼬는 합니다...
며칠전에는 탈출한 지렁이가 말라비틀어진것 7마리 치워줬네요...
당연히 빨래는 제가 해주는 센스~~~ㅎ
다들 이 정도는 하지 않나요??
처가집 갈때면, 간혹 장모님이 밑반찬이랑 여러가지 음식 바리바리 싸주시는데 트렁크를 열어 보시고는;;;;;;;
한숨을 쉬시며, 김서방.....휴..... 아니네 하시더군요......-_-;;
전 장비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차에보관해놓으면 장모님의 불시 트렁크 검사 말고는 없숨돠~
부럽네요. 저도 방한켠에 장비좀 쌓아보고 싶어요 ㅠㅠ
언제나 마님 신경 않쓰이게 하지요~
글타고 버릴 수는 없잖습니까.... 맞으며 버팁니다... 맞는 사람이나 때리는 사람이나 나중에 정들겠지요...
차 트렁크에 가득... 베란다에 가득...
ㅠ.ㅠ
거기만큼은 제 공간이니까요~~~~
내가 나가면 더욱 편할려나?? ㅎ
저는 차에는 바늘하나.케미하나도없읍니다. 다른분들보다 장비가적은것도있지만 모든게 제자리에있어야 찾으로다니지를안어서 제자리에만둠니다.
예전에 퇴근후에 작은방에 들어가서 옷을갈어입으려는데 먼가 이상하면서 섬뜩한게 있을자리에는 암것도없이 휑합니다.
어라~ " 여깃는거 어쨋어" 물으니 실실거리면서 갖다버렸다고하네요.
그대로 옷도안갈어입고는 낚시점으로갔지요. 더많은걸 사오니까 놀라더군요.
한30미터거리에 부모님과큰형님이사시는데 차고가 엄청커서 차고방에두었다고하네요.
그때는 그래도 힘좀있었는데 지금은 마누라 눈치보고 살고있어요. 세상에서 불쌍한 한사람입니다.
장비병이 들어 점점 발코니에 장비가 쌓여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불용품 정리 중에 있습니다.
에~~~휴
...집에 안들어 갈껍니다.ㅎㅎ
그래서 남들이 제차타기를 두려워해요
낚시장비채워놓고
시간나면 꺼내서
거실에서 쭈물닥 거리면
시간도 잘가든데요 ㅎ
꺼내기도 좋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