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이 화산천근처입니다
화산천봄가을로 엄청난 낚시인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죠
그만큼 쓰레기문제가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더군요
요즘 그나마 인식들이 좋아져서 전보다는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쓰레기들이 길가에 널려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화산천은 예당저수지 상류중 하나로 예당저수지로 담수가되며
식수와 농업용수로 사용됩니다. 그만큼 숭요한 수자원입니다.
제 고향이기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있는데 쓰레기들은 좀처럼 없어지질 않네요.
더 어이가 없는건 사람많을때는 오히려 쓰레기가 양이 적고
사람이 적을때 오히려 쓰레기양이 많아지데요?
누군가보면 치우고 안보면 그냥버리는 이중적인 사람들이 있다는 소리겠죠.
쓰레기를 버리지말아달라고 양해를 구해봐야 소용도 없을듯하고
그래서 그냥 두고만 보기 그래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예산군에 낚시금지해달라 요청할 예정입니다.
쓰레기문제 인식문제로만 치부하고 끝내기에는 더이상 두고볼수만은 없습니다.
낚시터 쓰레기 문제는 곧 인격 이라고 생각됩니다.
터전을 잃어봐야~
하긴 버릴 인간들은 뉘우칠리가 없겠쥬?
딴데 가서 또 그러지 싶네요
추천하고갑니다 ㅠㅠ
낚시못하게 해도 모를겁니다..
좋은꾼들만 자리를 잃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포장마차 주인이 치운다에 제 음... 멀걸지-,.-;?
함 가봐야 겠다 하면서도 아직 못 가본 곳인데,,
계속 지저분해지면 낚금시키는 것도 고려해보야 합니다~~ㅜㅜ
말조개도 잡아 삽자루에 구워먹고 수영도 치던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한참시즌때 거의 낚시터를 수준으로 사람이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낚시하시는 것 까지는 좋은데 쓰레기버리고 태우고 곳곳에 배변의 흔적도 많고
참...일반쓰레기용 봉투와 재활용용봉투 두개와 호미 하나만 가지고다니고
애초에 쓰레기 담을때부터 분리해서 담으면 나중에 치우고 가져갈때도 편한데도
그것조차 안하는데 낚시는 귀찮아서 어떻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자리에 쓰레기가.........할말이 없네요.......
가시기전에 저하고 자리싸움으로 말다툼?? 햐...... 할말이 없습니다..... 쓰레기 버리고간면 신고한다고 협박까지 했는데....
나이 지긋한분들이 양심까지 버리고 가네요.....
텐트구 쓰레기 구 널부러트리고
낚시대만
챙겨 갔네요 ㅠㅠ
죽으면 흙으로 가고 죽으면 재로 갈 것을 재대로 좀 살자.
쓰레기 버리는 중생들아.
아들손자 없냐
말을해서 머하누. ㅉㅉ
낚시금지를 해 봐야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은 다른 낚시터 가서 또 어지럽히죠.
결국 죄 없는 낚시터를 낚시 금지 할 것이 아니라 낚시터 또는 공유하는 공간에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사람들을 낚시 못하게 금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 발찌는 아니더라도 인식표 같은 것을 달아서 낚시터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신고가 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음... 조금 많이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