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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모습

훈훈한 모습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어제 늦은 저녁 시간 

이천시내 하나로클럽앞에서

집사람과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길에

경찰관 한분이 한손엔 짐을 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 곁에서

우산을 쒸워주고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속도에 맞추어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지나치며 수고하싶니다  한마디하고

지나쳤지만 

그모습이 너무 보기좋아 사진에 담아

미담으로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

올려 봅니다


보기가 좋네요

이런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여경이 이랬으면 특진을 하니마니 그럴건데 남자라 그냥 훈훈한 모습으로만...
미꾸라지 몇마리 빼면 대한민국 경찰 잘 하는 편이죠.
결국 천성이고 실천해야 좋은경찰(따봉)
저런분들이 계셔서 아직도 세상은 살만합니다
저 모습 자체는 정말 훈훈합니다.

개인적입니다만..
옆에분 옷차림을 보면 환자복 입니다.
추측이건데.. 요양병원 아님 요양원
그리고 혼자 빠져 나가신듯
정식적이면 휠체어를 타고 보호자가 있어야 됩니다.
경찰이 든 걸보니 어디 행사선물인것 같네요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몇달동안 저는 어머니 모시고 있는
요양병원에 못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의식이 왔다 갔다.. 대화도 못하고 있습니다.
1년반전에 우리 어머니 모습니 딱 저랬습니다.
병원에서 나가지 마라는데 꾸역 꾸역 나가는 모습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열불터지는 장면입니다.

반치매에 어머니모시고 살지 30년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어
요양병원에 모셨건만...
저번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참..

정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나 흡사해서..
훈훈한 모습 보기가 아주 좋네요...
않좋은 모습을 보다가 이사진 한장에 마음이 넘좋아요...
저런분들이 많치만 더러 부패한 경찰들 때문에 묻히는 현실이 씁슬하네요 사진 한장이 정말 따뜻하네요
민중의 지팡이가 따로 있겠습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환자복을 입으셨는데 어떻게 혼자 나오셨는지.?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많아 이 세상이 앞으로 굴러갑니다.^*^
이세상에는 좋은사람이 더 많습니다
몆몆 잘못된사람들땜시 그단체나 구릅이 욕을먹지요
말로는 천사 뒤에선 악마가 이런사람 절대 안고처저요
사진은 바람쏘이러나왔다가 길을 잃어버린듯하네요 훈훈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저런 모습에 감동하는
님의 마음이 전 더 훈훈하네요 -
훈훈합니다

이런 사진은
짧은시간이지만
잠시 자신을 돌아보게도 만들고
여러사람을
감성에 젖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쌩뚱맞은 얘기지만,



여경이었으면 특진했을겁니다.
참으로 훈훈한 모습이네요.
우리나라 경찰분들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세계적으로 치안강국인 울 나라 다 저런 분이 계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경찰관들이 존경받는 그런 좋은 시절이 오겠지요, 대한민국 경찰 홧~~~팅
부모는 자식을 인간처럼 만들려고 똥싸고 오줌싼거 다치우고 밥먹여주고 씻기고 옷갈아입혀주고

했던말 또하고 또물어봐도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그렇게 지금까지 키워왔는데 자식들은 그반대 상황이 되면 1년도 못돼서 포기하고

힘들다고 요양원으로 보냅니다. 저분도 그런 상황일수도 있겠죠.....

부모의사랑은 위대하고 대단한데 자식은 1년도 안되는 시간이 힘들고 지쳐서 포기합니다.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훈훈한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정치검찰보다
최일선에서 묵묵히 맏은바 소임을
다하시는 경찰 분들에게 심심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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