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휭~~하네요..

얼마전 술섶에서 대려온 암닭이

주인을 찾아 돌아가고 나니

있던자리가 휭~ 합니다

휭하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무래도 주인이 있을것 같아 

몇일전 주변을 돌아보니

암닭이 있던대서 150여미터 거리에 

이파트로 이사를간 빈집에 그물망으로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장닭이 보이기에

몇일을 기다려 그집 주인을 만나 물어보니 

열댓마리 넣어놓고 하루걸러 모이주러 오는대

서너마리가 탈출을 했다네요

우리집에 한마리 가둬놧다고 대려가라고 하고 보냈네요 

그래도 보름여 모이주고 했다고 

있던자리가 자꾸눈에 들어옵니다...ㅠㅠ

 

 

휭하네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있는동안 7개의 알을 남기고 떠난 년입니다...^^


알은 드~~셨나요...안드셨음 부화 안돼겠지요
아무래도 장닭과 떨어져 있던 시간도있고..
냉장고에 넣어놔서 부화는 힘들지 싶습니다
^^..
그랬드라면
그 주인을 볼때마다 생각날뻔 했습니다
그러게 삶아 농갈라 먹자 말씀 드렸자나효.ㅡ.,ㅡ;
정이랄것 까진 없어도 오가다 빈자리가 눈엔 들어오네요
많이 아쉬우신가 봅니다.


치킨 한 마리 시켜 드세요. ㅡ,.ㅡ"
오일장에 가서 한쌍 사다 넣으세요.
이박사님
그랬으면 마님한테 쫒겨나요...-_-

피터님
콧털 지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한거 아시쥬?
그러니 치킨두마리 주세요...ㅎㅎ

노지사랑님
전 닭은 키우기 싫거든요
아픈기억이 있어요
제 생전 그렇게 이쁜
꼬꼬는 첨 봤는데 ..
닭 키우긴 싫으시고 빈자리는 눈에 들어오고..
방법은 하나네요..
흔적을 없애기..
근데 사진으로봐도 없애긴 만만치 않겠군요..
머리를 쥐어짜 보세요..^^;
규민빠님
고년이 청리닭이라고
99%복원한 재래종중 하나랍니다
성계한마리에 3만원쯤 한다네요...^^

쏠라이클립스님
쪼메 그냥두면 풀이자라 감춰줄겁니다...^^
맞아요..
옛어른들의 말씀은 거의 틀린말이 없는것 같아요...^^
오리로..
채워서...
털까기가..좀 거시기하지만..-,.-
초율님
오리는 털까지말고 껍질을 벗기면 됩니다...^^
7일이 아니고 보름이랍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죠...-_-
고놈의 정때문에

병아리 사서 키워요
암닭도 키우면 그렇게 정이 드는군요..
7알은 어떻게 하셨어요
정이 많은 분들은 작은 일에도 마음이 많이
힘들고 시간도 필요할겁니다.
낚시라도 하면서 달래 보시지요.
태만해님
아뇨~~~

붕어와춤을님
이제 동물들에게 정붙이지 않으려구요

동심님
냉장고에 있슈~

므이쉬킨님
요즘 귀차니즘 때문에 집안에 들어앉아있네요

여울사랑님
가스나가 안이뻣음 삼계탕이 되었겠죠...^^
며칠동안 정이 들엇네요
가는년 잡지말고
오는년 막지마세요 ㅡ..ㅡ"
그래서
주인에게 미련없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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