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2인용텐트 펴놓구ᆢ커피도 먹고ᆢ알콩달콩 이야기하며 낚시중인데ᆢ 낚시터 사장님 차 몰고 주무시기전 입어료 받으러 다니십니다ᆢ 근데 저희쪽으로 차몰고 오시는데ᆢ 이상하게 속도를 줄이시지 않네요ᆢ 어?? 앗!!! 결국 저희텐트 뒷쪽 다리를 밣고 지나가시네요 ᆢ 진짜 식겁했네요ᆢ 차가 30cm만 안쪽으러 들어왔음ᆢ 붕어 몇마리 잡을려다 여친 손잡고 요단강 건널뻔했네요ᆢ 사장님 왈~~ 어두워서 못 봤어요~~ ㅠㅠ 텐트 다리 부러진것보다ᆢ 살아있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ᆢ 무서워서ᆢ 차로 피신합니다ᆢ 에공 근데 사장님이 텐트는 수리해 주시겠죠ᆢ? ㅠㅠ
휴ᆢㅠㅠ 붕어 얼굴볼려다ᆢ요단강 건널뻔 했습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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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아도 속도 안줄여요ㅡㅡ*
그 사장님께서도 식겁 하셨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조심운전 하시겠지요
많이 놀라겠습니다
다행 입니다
오늘 4짜안나오면 낚시터 뒤집어뿌이소~^^
사장님께 체험료 드리고 가세요 ^^
소시적에 교회다니시며 장례식도 가본 저에겐 자주드던 단어라 친숙합니다.
진짜 클날뻔 하셨습니다. 손맛이나 잘 보셔야할건데 입질이 영~~~없네요..ㅠㅠ
킬나요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ᆞ
우황청심환 하나 드이소ᆞ
저도 텐트 바꿔야 하는데 ㅎㅎ
그래도 다행입니다~!
비싼 곰탕 맛있게 드셨네요...ㅎㅎㅎ
ㅇㅅㅈ
아닙니까?
맞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