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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던 산토끼

어릴쩍에는 산비탈을 오르내리는 토끼들이 먼발치 길가에서도 보였는데 요즘은 산행에서도 보기 힘든게 토끼인것 같습니다. 우리 산토끼들 어디로 갔을까요? 요즘은 그당시 천적인 늑대도 없어진것 같은데 토끼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 불금 ~^^

들고양이가 토끼새끼들 먹어 치운다고 들었습니다.
향수님 오랜만임미더.
그동안 잘지내셨죠^o^

제가 알기론
ㅋ~~~
울산에 토끼있다 들었심도.....*_* ―,.― (-_ど)
그러고 보니 정말 산토끼 보기가 귀하네요.
마운틴저팔계 시키들과 너구리 간나쒜이들이 잡아먹는 거 아닐까요?
그늠들 개체가 너무 늘어서요.
고라니한테도 밀리는 건 아닌지...
삵들이 먹이가없으니 잡아서 잡숩다고 들었습니다.~~
호,,,혹시 피러 어르신 찾으시는건 아닌가요,,?

전 잘 모르는데 다른분들이 그렇다고 하셔서,,,ㅎ
오늘도 삵봤어요 고내이보다엄청크네요 토끼도 삵들이~~
제가 날렵하긴하지만 다먹지는 않았습니다

이슬이에 산토끼 좋아라 합니다
불금이라 낚시갔어요~~~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지내시죵?? 봄이오는데 조만간 함 뭉처야죵~
모두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
조만간 한번 뵙시다요 ^^
향수님과 같은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왜그럴까요?
고라니,멕돼지는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생태계 변화일까요?
옛 생각도 나고
토끼고기 먹고싶네요
토끼라서 토낀거죠......
.
.
.
지송... ㅎ
울동네 아지매들이 토끼가 산에서 살아야지, 왜 자기집안방에있냐고 투덜거리더군요...
산토끼의 반대말은 뭘까요?

집토끼? 판토끼? 알칼리토끼? 죽은토끼? 끼토산?
???????????????
대호만 밤에 농로길 타면 산토끼 멧돼지 고라니 하고 달리기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ㅋㅋ
13년 전이였습니다
10윌 말 밤 11시경 바람도 안부러서 물이 출렁 출렁 안할 때 대호만 상류 농로 길을 지나는데
앞에서 토끼가 달려갑니다
토끼~여 하믄서 ㅋㅋ
바로 여폐서 고라니가 고뤠~
하믄서 고라니도 튑니더~
그때 뚝방에서
돼지가 그쪽으로 토끼믄 안~돼지 하믄서
반 돼로 토낍니더~
난리 부르스 입니다
한참을 갔었는데
길옆에 사슴이 자빠져 있어서
차에서 내려 보둠어 일으켜 세워 주려 했더니
사슴이 ..... 저 암컷 시예요 합니다
요즘도 토끼 많이 있습니다만
쥐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지송합니다 ^^
동네 후배 엽사의 말을 빌리자면, 몇 해 전, 산중에 큰 병(전염병)이 돌았었다고 합니다.
그 때 이후 산토끼의 수가 많이 줄었노라고 하더군요.
우리 생태계를 연구한다는 사람들 모두
멀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염장사진 보내 드리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토끼 똥은 많이 보이던데요

신동재 밤에 다니다 보면 달리기도 많이 합니다.

고양이가 천적이 되었네요. 꿩도 토끼도~~~~~~~~~ㅠㅠ
와..토끼라..


요즘 토끼보기는 힘든세상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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