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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조구사들이 낚시인들을 호구로 보는건지 진짜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조그만 목함 지렁이통이 4만5천원... 저거도 좀지나면 더 비싸게 팔겠죠?

당근 비싸게 팔아야지염

우린~~~

호구니까~~~~♥

낚시인~~~호구 맞습니다

겉멋만 번드릇~~~

100%호구

저는 인정합니다
ㅎㅎ 와이프가 화장품세트를 5만원인가? 보고 있길래 얼굴에 바르는게 뭐 그리 비싸냐~만원짜리 쓰면 되지!하고 잔소리를 했는데요!

뭐 그리 좋은 나무를 사용했는 건지: 밥통도 아니고 지렁이통이 5만원?6만원? 그걸 보고 아~하나 장만할까? 생각하고 있는 제가 미친넘 같네요 ㅋㅋ

지렁이가 목함에 들어가면 더 싱싱한가요? 더 탱글탱글 피부가 좋아질까요? 당최
저런건 안사면 되지요
그노무 뽀대가 뭐라고 너도나도 사주니깐
호구로 아는겁니다
그기다 가방값은 따로 든데요ㅡ.,ㅡ

저도 호구인정
저는 호구보단 백구(진돗개)가좋던데요ㅡ.,ㅡ!!
중고장터에 2만원에 나오면 불티나게 팔리는 진실이 있죠

ㅋㅋㅋ
지렁이통이 왜 필요할까요....지렁이 사면 통 계속 쓰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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