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들 쉬셨는지요...?..^^;
꾸냐는 간만에 비슬산 자연휴양림에 가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비록...낚시하는 꿈(?)은 못 이뤘지만서도..ㅠㅠ(차에 그냥 싣고 다녀온..ㅠㅠ)
좋은 사람들 만나고, 좋은 고기에, 좋은 공기에, 좋은 분위기.....
여친 지인이 어제 결혼하셨는데.... 신혼여행을 7월달에 가시는 연유로...
친한 커플들 초청해서 오붓하게(?) 뒷풀이를 했답니다.
여친과 전 좀 늦게 도착했지만서도...
처음 뵙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웃고 즐기다가 왔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어제 일입니다...ㅋㅋㅋㅋ
밤 12시가 넘도록 웃고 즐기다가....
잠시 쪽잠(?)자고 울산으로 ㅌㅕㅌㅕ..하느라..ㅠㅠ
졸려 죽겠습니다......ㅠㅠ (쓰고보니 힐링이 아닌??..)





따로 싸왔찌예?.... 눼!!???
고기가 너무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했답니다.ㅠㅠ(정말 아까웠어요..ㅠㅠ 고양이들 던져주고..그랬던..ㅠㅠ)
달구지님 드릴 고기 생으로다가 바리바리 챙겨올걸 그랬군요....^^;;
안그래도 깜돈님 댓글보구선 "엇? 그..그러네;;;"라고 생각하고
동영상찍어둔거에서 보니....있네요.^^;; 아마 카스 레몬.....이런거였을겁니다..ㅎㅎ
진즉에 연통이라도 주셨으면 맛나게먹으로 갈낀데...ㅎㅎ
낚시도 좋지만,
지인들과의 캠핑도 최고의힐링이죠^^
정상 초입에서 퍼져서 엉금엄금 기어서 내려온 기억이,,,,,ㅠㅠ
앗.....그림자님 현풍쪽에 계시는군요.+_+ 다음에 비슬산 갈때는 꼭 사전 연락을 드리겠습니닷....ㅎㅎㅎ
적적하시다면 잠시 나오셔서 쐬주라도 한잔 하시죠..^^
맛있는 고기는 제가....대접해드리겠사옵니다...^^
랩소디님
헉;;;; 저도 비슬산 걸어올라간다고 낑낑대다가 내려왔던 기억이;;;;;;
뭔가.....동변상련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만;;;;
분위기 쥑이고~고기 쥑이고~~장작불 쥑이고~텐트 쥑이고~ㅎㅎㅎ
모든기 쥑이네요~ㅎㅎㅎ
쥑이죠~~ ㅎㅎㅎ (붕날라차삘까님 표현이 너무 맘에 듭니다..ㅎㅎ아이디도 재미있으시다는..^^)
언제 한번 시간 맞으면 고기 한상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두고
지긋한 밤에....소주 한잔 드리고 싶습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 대박 재미나요....붕 날라차삘까...ㅋㅋㅋㅋ
예전에 궁디주차삐까 라는 아이디 보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ㅋㅋ
낚시는 힘들어요...저게 바로 힐링 이죠.. 이짓을 왜하나 몰라!!! 곰곰히 생각중임다..ㅋ
부럽습니다....쩝
하나도 맛있어 보이지 않네요.
무슨 맛일깡??
목살도 목살이지만...등갈비와 소고기 안창살이....후덜덜 했었습니닷;;
붕어503님
저는 고기보다 낚시를 택하겠습니다..ㅎㅎ;;; 그 손맛을 포기할 수 없죠....^^
허탕칠때가 훨씬 많긴 합니다만..;;ㅡ_-쿨럭
무학님
맞습니다..쪽갈비..숯불에 다 구운다음, 불판위에 식지말라고 올려두고 먹었는데..그 부드러움이란;;;
손이 뜨거워도 놓을 수 없을 정도 랄까요??.ㅋㅋ
도톨님
아이구.ㅠㅠ 도톨님 얼릉 쾌차하셔야할텐데 말이죠..ㅠㅠ
얼른 나으셔서 맛난 음식도 드시고 하시길 빌겠습니다.^^;;;
장염;; 그거 무쟈게 아프던데 말이죠.ㅠㅠ
깜돈의외대일침님
나중에 깜돈님 뵐일 있으면 카스레몬 한박 실고 가겠습니닷!! ^^ (얼음에 히야시 재워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