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건강검진 후,
공복체중 75.4Kg에 고혈압, 공복혈당 108, 십이지장궤양, ~~~
상당한 충격을 받고,
사무실 앞 단골 가정의학과에 들려 상담을 하고,
혈압약을 복용하지 말고 다시 운동을 하라고 해서,
한동안 멈춰 있던 걷기 시계를 다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첫주,
몇번 가볍게 뛰어 봤지만 바로 무릎에 무리가 와서 걷기만,,,,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4주동안 조금씩 늘려가며 걷고,
술도 주에 2회 노랑물 2잔씩만 하고 있는데,
체중이 줄지를 않네요.... ㅡ.,ㅡ
현재 공복체중 73.5~74.0Kg가 나오는데,
앞으로 식후 체중 72.0Kg가 목표입니다.
그동안 방탕한 생활의 업보라 생각은 하고 있지만 힘드네요....
점심시간 사무실 뒷산 산책길에 보니,
서울도 복사꽃이 활짝 폈네요.
가을에 백화주 재료로 쓸까하고 중간 중간 하나씩 골라 따서
30여개 얻어 왔습니다.^^
날이 초여름이네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몸에 무리 가지 않게 천천히 하세요...
사실 체중은 운동량보다 식사 조절이 더 효과 적입니다.
운동 하고 많이 먹는다면......ㅎㅎ 근육돼지가 되지요...^^
암튼 다시 건강해지길 기원합니다.
저도 전주 부터 체중감량 시작했습니다.ㅎㅎ
맛있게 드시고 숨쉬기 운동만
잘하셔도
전 코로나로인해
몸무게 76k 왔다갔다 하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조만간 함 뵈요
살살 댕기얌당.
(14단 장대낚시해두 살은 빠질건디,,,)
물론 금주와 야식을 끊고서요
저는 하루에 2~3천보도 쉽지 않더라구요.
체중이 주는 것보다 뱃살이 주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허벅지는 얇아지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살이 어디로 갔을 까요? ㅠㅠ
워낙 맛난 음식을 잘해드셔서
다이어트 하시기가 ..
저두 항상 공복혈당이
높게 나오는데
운동하기가 넘 힘드네요 ...ㅠ
식후 72 키로를 응원합니다 ~~
내가 공복체중 66인데..
내가 살이 빠지긴 엄청 빠졌군..
나도 운동 해야 하는데..
조금 빠르게 걸어야 효과가있다고 하더군요
좀더빠르게 걸어보셔유~~
일주일에 8만보는 걸을만 합니다.
하루 평균 15,000보가 목표입니다.
근력운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는데, 어깨 상태가 안좋아 걷기만 합니다.
목마님.
맛있게 먹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란 말은 개뻥입니다. ㅡ.,ㅡ
감사해유님.
걷는것도 숨이 차게 걸어야 효과가 있다네요.
손폰 보면서 걷는거는 도움이 안된답니다.
피터님.
보통 무두/무알이면 3~4Kg 정도는 줄어들 겁니다.^^
수학샘님.
내장지방이라 안빠지나 봅니다. ㅡ.,ㅡ
낮에 시간날때 사무실 뒷산을 걷고,
저녁먹고 시간반정도 걷는데 저정도 나옵니다.
주간 10만보 이상은 약간 무리가 옵니다.
규민빠님.
그러게요.
요즘은 음식을 시작하자 마자 맛있다고 자화자찬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니 살이 빠지질 않나 봅니다. ㅡ.,ㅡ
쏠라님.
쏠라님은 머리가 큰거고요,
저는 배가 큰겁니다.
대물도사님.
네 그러더군요. 숨이 찰 정도로 걸어야 효과가 있다고,,,
그래도 땀이 안나서 조금 뛰다 보면 힘드네요.
이제 날이 더워졌으니 걸으면 땀이 나겠지요. 땀나면 조금은 더 도움이 되겠지요.
꼭 1등 하셔야 합니다.
상품 타시면!!
주소 아시죠? 우히힛~~^^
비밥좀 ...
60 키로 넘는게 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걷는 사람들 많아서 꼴찌만 안해도 다행입니다.
수달행님한마리만님.
저도 젊었을때는 다 이상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안좋아지네요.
작년에도 혈압 정상이고, 공복혈당도 100~101정도였답니다.
카파님.
마음을 편히 하면 살이 찌더군요.
저도 결혼전에는 59~60Kg 였습니다.
그러던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늘어가더니 이렇게 되더군요.
체중이 너무불어 걷고자해도
무릎관절 이 안좋아서 걷지도못하니.
입을 꿰메야 하나.
고민입니다.
식욕은 어찌나 넘쳐나는지.
죽겠습니다..
걸으시면....
노동 아녀요?
카파님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비법은 하루 네끼에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
공복혈당108 ,,,,,,,,,,,정상
조금씩 오버되긴 했지만
걱정하실 정도까진 아닙니다
6개월전에 제가
176- 83kg
공복혈당 305 찍었습니다
한달동안 쌔빠지게 노력해서
몸무게 72kg 혈당 100~120 만들었죠
덕분에 약은 안먹어도 된답니다
어부지리로 15년 먹어온 고혈압까지
정상으로 내려오던데요
덜 먹고 운동하면 됩니다
저도 요즘 입맛이 답니다.
예전에는 딱 먹을만큼 먹으면 한숫갈도 더 안먹었는데, 요즘은 꾸역꾸역 그릇을 비우네요... ㅡ.,ㅡ
알바님.
알바님이 해보고 살 빠지면 알려주세요.
콩해장님.
그정도는 걸을만은 합니다.
랩소디님.
좀 더 운동해서 4월말까지는 정상으로 돌려 놓아볼까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요즘 게을러져서 2키로쯤 불었네요
그간 건강검진에서 올백이었는대
지난 검사땐 경고가 떳거든요
추울땐 운동이 됐는대
날이 따뜻한 게을러지네요...^^
걷기운동 꾸준히 하시면 허리에도 좋아요..
억수로 덥네요
건강해 지는 그날 까지 파이팅
살찌는게 소원입니다.
175cm, 56kg ㅠㅠ
윗분처럼 60kg이 소원인디...
다행히 특별한 병은 없어 다행인데...
성질이 더러워서 그런가...
암튼 노지사랑님..
노력하신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물론 먹을거 다먹고 운동도 전혀 안했는데 빠지더라구요. .... 참 신기했습니다. ...
지금 그 몸매 유지하고 있어요. ... 67킬로 ^^
저는 작년에 아파서 72키로까지 빠졌다가 빈혈때문에 많이 먹었더니 그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붕춤님
산을 날아 댕기시쥬?
비가 안와서 고사리도 안 클것 같습니다.
비온뒤에 가야 쑥쑥 올라오는데...
소류지백경님
그런분들이 있쥬...
마음이 느긋하게 가져야 살이 찝니다.
그냥허당님
그게 잘 안됩니다.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자 주의 라서요.
참좋은흑염소님
저는 비트즙이 안맞더군요.
한동안 먹다보니 속이 안좋아지더군요.
그래서 아침은 사과 반개에 삶은달걀 1개 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놀기는 했는데 술에 쩔어 있지는 않았거등요.
한때 고생 많이 했네요
노지사랑님 은
자기관리 가 명확하시니
금방 좋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하루 3회 반주를 하시고,
주4회 삼겹을 드시며,
월4회 1박 전투낚시를 하시면 지극히 정상적 몸매를
찿으실수 있습니다~^^
하루 한끼만 먹은지..이년째인데..
70밑으로 안내려가네요..ㅡㆍㅡ
저는 위장병을 달고 삽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지도 않고, 식사후 바로 눕지도 않는데, 그러네요.
타고나길 그랬나 봅니다... ㅡ.,ㅡ
두바늘님.
그러다 고주망태 됩니다.
몸 망가지면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초율님.,
저보다 더 살찐 돼지시군요...ㅋ
전 오늘은 175에 73.5K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