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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회사생활 조언부탁드립니다

회사일이너무힘든데 팀장이랑 너무 힘들게하네요 ㅠ

청춘을 회사에에다받쳤더니 승진은 다른사람몫이고 자괴감드네요

병가를 사용하고싶다하니니 종합병원에서 2주이상입원시에만 가능하다하는데 ... 어떻게하면 2주이상입원이가능한가요 

하 너무힘이드네요

결국회사에선 을이니 아무것도할수없네요 병가라도쓰고 잠시쉬고싶은데 종합병원에 이주를입원하라는데 막막하고 회사를그만두자니 형편이 어렵고 어떻게하면좋을지 도와주십시오


우선 힘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아직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에 의한 사기업병가는 어떻게하라는 규정이 없습니다 . 기업의 재량에 따라 틀려집니다.
공무원의 경우는 연 60 일기준으로 쓸수가있지요.
님의경우 최대한 연차를 쓰시고 병원에서 받을수있는 최대의 진단을 받으셔서 도저히 근무가 힘드니 며칠 쉬겠다고 하십시요.서류제출후 최악의 경우 퇴직을 권고받을시 실업급여에 해당합니다.
지쳐있는듯 보이니 이후의 생각은나중으로 미루는것이 나을듯하구요.
현실은 눈치를 봐야되고 될수있으면 굽히고 들어가야하는게 어쩔수 없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또한 지나갈 겁니다
마음으로 나마 응원 보냅니다
세상은 자기가 원하는데로 바뀌지않습니다
자기자신이 세상에 맞추어 가는거지요
승진이랑 팀장과의 갈등..혹 본인이 조금 모자란 부분이
없었는지 먼저 객관적으로 돌이켜봐야합니다
본인은 청춘을 받쳤다고 생각하지만 회사입장은
오랜시간 급여를 지급했는대도 성과는 별로다라고 생각 할 수도있으니까요
제가 급여를 주는 입장이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오너 입장에선 형편때문에 억지로 있는직원 제일싫어하죠
어찌아냐하면 딱 보면 답나온다입니다
님의 건강과 건투를 빕니다
상사가 힘들게한다는건 상대적아닐까요
상사님도 블레어님 때문에 힘들어한적있지않을까요 ㅇ제생각입니다만 손벽은 마주쳐안 소리납니다 세상은 독고다이 힘듭니다
윗분하고 친하게지내는 방법은 블레어님이더잘아실겁니다 그런데 상대방이싫은겁니다
싫은기운이 상대방도 느껴지기때문에
입니다 편하게대하시고 편하게사세요
아부하라는 말씀이아니고 윗분대우를해주고 명절과생일때 잘챙기고 하다보면
상황은 반전이될겁니다
주제넘은글이라면 흘러가는 글이라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저도 싫은사람과 결국 친해지니 좋은결과가
나옵니다 세상사는법이라 생각하시고
지금의상황을 이겨나가시길빕니다
화이팅하세요
자신이 일을 아무리잘해도 진급은딴놈이 하는게세상입니다 그게한국사회구조인걸어떻게 합니까 좋은말씀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적극적이고 회사입장먼저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길 밖에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없서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능력자가되면
저절로 승진하고 회사가 재미있어집니다
그래도 안되면 다른일 찾아보는게 맞겠죠
윗분 말씀에 아부 라는말이 있는데
팀장이 아부좋아하면 아부많이많이 해야합니다
그래서 팀장과 관계가 개선되면 회사로선 플러스가되지요
부양가족이 있다면 못할 짓이 뭐가있습니까
저는 연봉이 3억정도 됩니다 그래도 아침에 나올때
간,쓸개 신발장에 넣어두고 나옵니다
보통의 가장들 대부분이 그렇게하고 살겁니다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다보면 좋은날 있을겁니다
그런날이 없더라도 최선은 다 했다라고 스스로 뿌듯할수 있을겁니다
세상 어디가도 내 입맛에 맞는자리 없습니다.
젊은 패기에 이리저리 생각도 해 봅니다만
나이들어가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땐 그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지금 있는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좋던 싫던 인간 관계도 최선을 다해야죠.)
그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이 됩니다.
회사입사 9년차이고.. 실적은 지역 1등입니다..
3년연속이지만 .. 회사에선 실적좋은사람에게 다른직급이나 직위를 주기엔 손해라며 다른사람에게 기회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일을 조금 못해보려구요 ...
저는 참 .. 아부없이 묵묵히 일하는스타일입니다.
아부하고 하는게 일잘하는거보다 더어렵네요 ....

많은분들 좋은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심란했는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보겠습니다..!!
블레어님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화이팅입니다~~~!!
블레어님
바로 그게 답입니다 힘내서 다시한번 뛰어봅시다
열심히하고 잘 하는사람은 언젠가는 빛이나는 법이지요
내나이 54,누구에게 조언할 정도의 그릇은 아니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추억이되고 경험이란 소중한자산이 되더군요
쪽지주셔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기원합니다
돈이 적으면 회사일이 편하고
돈이 많이 주는곳은 정신과 몸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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