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짜증나는 일로 꼬입니다.
오는 전화마다 슬픈일 아님 화나는 일로만 옵니다.
결국 이번 주말에도 낚시못갑니다.ㅠ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급 우울모드입니다.
그러나 저 주위에는 까르르..깔깔거리고 즐거워하는 천사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인상 찌뿌리고 있다가도 천사와 같은 그 녀석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빵긋 웃고 맙니닷~ㅎㅎ
그렇습니다.
찌든 세상살이가 잠시 나를 우울하게 만들어도 저 그림 속 기린 마냥 구름위에 밝은 햇살 밝은 세상을 보렵니다.
이래서 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직업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힘들도 짜증이나도 아이들의 웃음한방에 눈녹듯 녹잖아요..ㅎㅎ
힘내세요~비늘님!!
빨리 털어버리시고
이번 주말은 마나님과 쎄쎄쎄 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천사같은 두 내외분 께서 천사같은 아이들과에 하루하루가 만냥 즐거운것 만은 아니지 싶은데.....
봉사정신과 휘생정신이 없어면 운영하기가 어렵겠지요.
아이들이 무어라고 부를까요>? 할아버지~~~ 또는 원장선생님~ 아마 전자 이겠지요.ㅎㅎㅎ
가족건강 기원 합니다.
가끔씩 비도오고 눈도 내려야죠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비늘님께도 좋은날들이 계속 될것입니다
세상살이하다보니 천사같은 순수함을 망각하여서 그런가 봅니다
천사들의 미소와 더불어 우울함도 날려버리세요
빠샤~~~~~~좋은기 불어넣어 드립니다....
낮술 3잔했디만 어제먹은 술까지....에효...
아이들하고 생활하시니 선배님 마음도 아이들처럼 순수하실것 같습니다
사명이 없인 못하는일
어려운 고비 있으시더래도 힘내십시요
짱구가 항상 두목님~~~ 이라고하죠
화이팅입니다
월하님 이번주 주말에는 마눌님이고 뭐고 고생만 죽실났게 하게 생겼시유~ㅠㅠ
빼빼로님! 당근 욘녀석들이 손주뻘이 되죠.ㅎㅎ 그러나 절때 할아버지라고 못부르게 합니닷~ 아직은...ㅎㅎ
못달님! 지두 오늘 점심 때 반주가 좀 과했네요. 입내 날까봐 계피사탕 3개나 빨고 있시유~^^
은둔자님! 아이 앞에서 누구나 선할 수 밖에 없지요. 힘내께유~~^^
애무부장관님! 흐~ 저 두목 마자유~ ㅋ~ 골목대장 같기두하고...^^
많은 월님들 위로 걱정 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고향 집안 애사로 좀 시끌어질거 같네요. 잘 인내하고 슬기롭게 넘겨야 하겠네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듯한 그림이니
바쁜 볼일 마치치고 짬낙이라두 댕겨 오십시요
안출은 기본인거 아시지요
가까운 곳에 잠깐씩 다니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나타나닌께 쬐꼼 보고는 싶도만...ㅎㅎ
할일 없어 바늘묶고 풀고 혼자 쑈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어떻하면 시골집에 일찌감치 가서 마눌 떨구고 도망칠까 잔머리 굴리는 중입니다.ㅋ
힘네세요^^선배님은 천사들에 우두머리
시잔아요^^
토욜 거기 가십니까?
그곳님! 고마워유~^^ 힘내야쥬. 뭐 큰 일은 아녀유~ㅎ~
2-3월엔 이두 7-8호 씀니다.
날씨 따뜻해지면 이두 9-10호를 매다는데 영~ 션찮지요.
넵! 토욜날 아부지 제사라 내려가는데 오후 1시쯤 도착할 것 같습니다.
메기, 빠가, 마자, 피래미 몇마리 잡아야 하는데.........
저도 통 출조를 못하고잇네요,,
마음만 항상 물가로 달려가고잇답니다,,ㅎㅎ
맘은 쫌 가라앉으셨나요??
저도 오늘 종일 기분이 꿀꿀하네요~
낼 오후쯤에 동호회 시조회가는데
걍 다 잊아묵고 찌만 열심히 들여다보고 올랍니다
절대 염장 아닙니다..
진짜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