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필력이 훌쩍 더 좋아진 취생몽사님의 포스팅중
"일본의 밥은 행복하다".
http://landy.blog.me/120177542276
그리고, 황교익님의
"가고시마에서 보고 먹다 3-밥"
http://foodi2.blog.me/30156217150
을 보면서
갑자기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졌고,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맞다, 우리는 밥심이다.
까짓거, 밥 잘먹고 ~
또 한 세월 버티는 것~~
그래서,
정말 오래간만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흰 쌀밥과
매콤한 갈비찜을 만드려고
장 보러 갑니다 ^^;


감사합니다
잘마시겠습니다
살짝매콤한 갈비찜이 생각나네요
저두 오늘저녁은 백반먹어야겠네요 ㅜㅜ
세련돼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점심때 말도안돼는 토스트 먹었습니다 ᆢ ㅠ
정원선배님의 손을거쳐가면,
동인동할매가와도 못따라가지싶네요~^^*
활기찬 월요일보내십시요!
맛있게 드세요 ~
따끈한 흰 쌀밥에
재래간장에 파,굵은 고춧가루, 참기름 한 방울 !
쓱쓱 비벼먹어도 꿀맛.
오랜만에 발걸음 들여 놓길 잘 한것 같습니다.
장 보고 오시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립니다.
오늘 저녁은 여기서 숟가락 걸칠 요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