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서
싹 다 갈아 엎었습니다.
이 귀신 나올것 같은 곳을 ..

요렇게 ..


지난 수요일에
아버지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큰아버지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는
이번 일요일에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잔듸 심어야 한다고 ..
그럼 대현이도 온데요? (큰집 사촌동생)
다리가 아퍼서 못온단다 . ㅜㅜ
그놈의 자식은
뭐 할때마다 아프다고 합니다.
매번 벌초할때도
산 3군데 돌아 다니면서 ,
저혼자 사람 불러서 합니다..
할수없이 오늘도
시골 동네 아저씨 한분 모시고 가서
싹 다 갈아 엎었습니다.
이놈의 멧돼지 들이
봉분을 다 파헤쳐서
매년 손보고 있습니다.
썩을놈의 멧돼지들 ..
(이박사님 ,대꼬님 )한테는
새발의 피 이지만 ,
이 찔듯한 무더위에
아주 죽을맛입니다.
왜 ? 산소는 산 젤 꼭대기에
만들까요 ? ㅜㅜ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직원들 두어명 ..아니...
포크래인 한대만 보내시지..
고생 하셨네요...
조상님들 산소 돌보는것도 만만치 않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북한에 모신 조부모님 산소는 남아있을런지?......
이 산이
저희 산 인데요 .
4년전에 벌목해서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산이 험해서
아무 장비가 못 올라가요.
꿈에 조상님들 보이시면...
아시죠, 로또 꼭 사셔요
아수라 발발타~~!!!
조부모님들이 많이 돌봐주실것입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되서
자유롭게 왕래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퍼머한붕어님..
지금부터 얼른 자야겠습니다.
오늘도 꽝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에고 ..
피곤해서
한숨 자야겠습니다.
좋은 꿈꾸시고 로또 1뜽 맞으시모 1억만요.
붕어 아이스크림 사먹게요.ㅡ.,ㅡ;
저의 어머니,조부모님묘도 멧돼지 때문에 둘레석을하였읍니다.
그러니 확실히 덜하기는 합니다.
복받으실겁니다~^^
난 날이 너무 더워 벌초도 못하겠던디요.
고생했습니다.
커다란 복 받으실겁니다.....
아...아빠라고 불르면 될까요??
조상님들께서 잘 돌봐 주실 겁니다
벌초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죠..
저도 담달 중순엔 고향으로 댕겨와야 하겠네요..
문중 공동묘지로 옮기길 몇년에 나눠서 했는데..이젠 그것도 다 없애고..
조그맣게 납골묘로 축소할 계획입니다..
두어평 돌판을 깔아서..아주그냥..풀이 안나게 해뿔라고요..ㅡㆍㅡ
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맛난 거 드시고
체력 보충 하세요~~!!!!
복에겨운 이야기일지 모르나 전 그런거 할 수도 없네요..
아마 우리 세대가
마지막이 아닐넌지요^^*
요거 양쪽으로 두개 설치하니 효과 있습니다 .
어차피끝내야될거 좋게맘먹고 하세요
쏠라 경광등.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함 설치 해봐야겠습니다.
조상님께서 흐믓해 하실거에유...^^
저희집은 10년전에 납골땅으로 다들 모셔서
벌초도 안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