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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파열 11-08-28 00:1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ㅎ
미소남 11-08-28 00:48
새삼 황수관교수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 입니다..
정말 대단 하신 집념으로 살아 오신 분이내..
내가 그분에 1/10라두 본 받았으면 성공 했을텐데..ㅠㅠ
조선붕어 11-08-28 00:50
좋은글 감사합니다
5짜바라기 11-08-28 07:15
안강....친구가 사는곳인데
친구를 생각하게만드는 글입니다.
잘사는지 이참에 전화한번 해봐야 겠네요
황수관박사에게 그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제작자 11-08-28 10:43
그분을 한번더 생각하게 합니다.
수아 11-08-28 13:33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기에 그자리까지 갈수 있지않았나 싶습니다 노보갑님 항상 좋은글 낚이는글 재미난글 감사합니다
나항상 11-08-29 15:56
황수관님의 공식적인 학력입니다
1957년 경주 안강북부초등학교 졸업
1960년 경주 안강중학교 졸업
1963년 안강농업고등학교 졸업
1966년 대구교육대학교 졸업
1978년 대구대학교 문학사
1980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1990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이학박사
걸어온길
1945년 일본에서 태어난 황수관박사는 경주안강에서 자라 안강농고를 거쳐 대구교대를 나와 10여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를 했다. 교사시절 야간으로 대구대와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의학에 뜻을 품고 경북의대에서 연구생으로 공부한 덕으로 의대조교로 대학에 첫발을 내디딘 후에 연세의대교수와 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 부소장, 스포츠크리닉원장이 되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보캅님이 올리신 내용은 조금 와전되어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일본에서 태어났고 유아시기를 안강에서 보냈는데 학교도 안강초, 안강중, 안강농고졸업이면 포항까지 걸어서
다녔을리 없고 한번도 휴학이 없이 계속학업을 한것으로 보아 1년간 나무한것도 앞뒤가 많지 않네요
그리고 교대졸업후 교편을 잡으면서 야학으로 대학을 다닌것으로 알고 있으며, 체대는 아는바 없고 대구대와 경북대의대
대학원 과정까지 마친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명세타고자 하니 아마도 약간의 와전은 불가피했으리라는 추측도 해보묘, 아무튼 어렵게 학업을 한것은 사실이며,
젊은이의 귀감이 되는 인물은 틀림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내가 올린 자료가 틀리자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보갑 11-08-29 23:33
나항상님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저도 저런사람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