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쯤...갑자기 한국이 싫어서 모든 걸 버리고? 미국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대도 다..나눠주고...
근데 여차저차 해서..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달라고 할수도 없고...하나하나 다시 구입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옛날보다 짐이 많아졌네요...^^;;
어느날 옛낚시 동무가... 봉장대 18척을 한대 주고 갑니다. 다시 내림 낚시 해보라고 하면서..
그래서 한 10년 만에 내림하러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채비를 하고 필드에서 던져보니...타이밍을 못잡겠네요... 시간이 지나니 조금 적응은 되었지만..
그래도... 반박자 늦네요...^^ 눈도 침침하고.... ..
기본적으로 찌 올림을 좋아하지만...
톡 쏘는 내림 입질도... 간만에 좋네요~
요즘 다대 채비는 장비가 너무 늘어나는 것 같아....
다시 전층으로 가야지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복병을 만난 기분입니다.
어디 노안 수술 잘하는 곳 없을까요?
몸이 기억해 절로반응 할겁니다.
노안수술은 강남땅에서 찾아보시야-
지인께서 수술했는데 잘보인다하네요
비용도 저렴하게 했다라고
잘찾아보시고 신서계를 맞이하세요~~
평생 눈이 좋다 갑자기 노안이 오니... 적응이 너무 힘드네요..^^;;
그러다 빛번짐이 있어 캐미 보기가 힘들어 방법을 찾다가 안경 두개를 겹쳐서 같이 쓰니 빛번짐도 없고 시력도 더 높아져서 잘 보입니다 너무 어지럽거나 그런것도 없고요
노안때문에..ㅜㅜ
선그라스도 못끼고..
..
나이트 조명
그 정도면 충분하시죠?ㅎ
물위에 소금쟁이에여??
짬짬히 놀러 잘다니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