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쓰요.
어제 친구가 농지원부랑 막 도장 잔뜩 찍힌 서류 뭉탱이 들고 관공서 간다길래 따라갔죠.
제가 낚시 만큼 그런 서류 일에 능해 빨리 알아먹고 부족한 거 빨리 처리하그등여.
아니나 달라 가져가는 서류를 보니 오점투성이라
친구에게 너 이거 접수 몬하겠다 했겠죠.
역시나 반려 맞고 재정비해서 다시 가져가기로 하고 시간이 남아 친구가 당구장 가자길래
한 달 만에 겜을 했습니다.
친구랑 4구는 그럭저럭
근데, 대대 3구를 15:5로 졌네요.
와! 한 달에 서너 번만 쳐도 당구장에 사시는 형님들과 비등한 경기를 하던 제가 어젠 정말 탈탈 털렸네요.
5살 많은 스포츠 머리 백발형님!
담엔 진짜 안 봐드립니다.
이 복수를 어케 함미꽈.ㅡ.,ㅡ;
대대까지 있다니 놀랍습니다..
설마..
포켓볼도 있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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텨~~~///♥
사구 30치는데
그것도 30년 전에
15:5 면 상대가 15점 그렇다면 ...
학생대 농땡이도 좀 피우시지 왜 그러셨데요.
함 댐벼 볼까요?-,.-?
운좋으면 한큐에 끝나는거슨 안비밀 입니다...
낚시 만큼만 서류..하신다면 그냥 얼릉 서두르시는게~
좀 더 묵직~한걸로다..
ㅡㆍㅡ
스롱 피아비. 보내 드리겠습니다
당구장도 있고??
포켓볼도 있???
집에 뱜 풀어여.ㅡㅡ^
두몽님은 낚시가 더 잘 맞으시는 거 가타요.^^;
클라우스님.
네.ㅡㅡ;
선샤인님.
성인 되면서 당구를 시작해서요.^^;
됐꼬요.ㅡ.,ㅡ;
일산님.
제 서류가 아닙니다.
잘 가르쳐 줬습니다.ㅎ
초율 선배님.
그분들 당구 밖에 모르십니다.ㅋㅋ
김가영, 이미래, 차유람..
많은데 왜?^^;
삽들고 물고랑 확인하러 가이~~~소.ㅡ,,ㅡ
가도 요구르트만 먹고 왔습니다.
논에 몬 갑니다.
미끄러져 넘어지면 바로 수술+3개월 입원입니다.
노지 어르신.
아이큐+어른큐도 높으셔서 당구장에서 한 큐 하실 줄 알았는데 풀 밖에 모르시군효.ㅡ.,ㅡ;
항상 같을 수는 엄껬죠..
사기 당구.
좀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
대대 25점 까이꺼 대충 치는디ᆢ
강습료로 붕어 한가마니 잡는곳 갈차 주면 되는뎅ᆢㅋㅋ
어케하긴요 당구 큐들고 하시야지요
붕어
메기
당구등등
휘리릭은 괜찮으신거죠.
무엇이든 응원합니다 ~^^
두고 두고 올가먹으며 아`생각안나요? 15대 5
머 얼마나 됐다고`~ㅎㅎ
암튼 고수는 고수요`!!
15:11
제가 이겼습니다.
우하하하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