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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시조회(합천호에서.....)

세월흘러 기억력도 떨어지는데 젊은 시절! 약 20여년이 지난 빛바랜 사진을 책장 정리하다 발견하여 귀한 추억으로 월척 회원님들께 올려봅니다. _스캔0002_freebd11564148.jpg 1993.2.14년 거제 해금강 동편 초소밑 갯바위 _스캔0009_freebd12394484.jpg 1992.4.26 시조회(합천호) _스캔0010_freebd11565826.jpg_스캔0011_freebd11570425.jpg 1993.2.14 거제 해금강 동편 초소밑 (52cm 쌍둥이) 지금은 보편화 되었지만, 당시는 흘림낚시의 초기(도입기)라 일본 출장에서 낚시점 가서 기법을 배우고 찌(釣硏)사 오고(국산 구멍찌 없었음)했습니다. 1988년 88올림픽 기념으로 나온 담배가 새삼스럽네요(88라이트) _스캔0007_freebd11571444.jpg 1992.4.26 시조회(합천호) 기억하건데, 물반고기반! 댐 초기에는 피리도 없었고 찌가 내려가 똑 떨어지면 바로 쭈우~욱 5단 살림망에 목에 조이는 부분까지 여러번 채웠습니다. 이 때가 낚시에 입문한지 10년을 넘기고 민물은 초봄 시즌만(설 연휴부터~시조회까지) 그 시기 외에는 바다낚시....(민물20%, 바다80%) 낚시입문 20년차 부터는(2002년~) 오직 붕어만.......... 편안한 휴일밤 되십시오.

"그때 그시절" 깜짝 놀랬습니다.

이젠 글을 못 쓰는구나 했는데...ㅎㅎㅎ

저는 그 시절엔 그냥 평범하게 직장인이였답니다.

지난번 5치부대 고성훈련때 바다낚시

"고등애" 그리고 빠각~빠각~ 1치도 안되는 새끼복어

낚으면 5치를 못넘기니~~~원...

빛바랜 사진.소.밤님의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 잘 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92년 잘나가던 때 였는데... (지금도 젊은데 더 젊었으니까요. 부러울 것 없는 때 아니었겠어요...)

그무렵 낚시를 끊었던 시절이군요. 적분에 잠시 옛 생각 해 봅니다.
아이고...제가..92년생인데...

저는..저때..태어난건가요..ㅎㅎ
도야지 머리가 먹음직스럽습니다,,ㅎㅎ

92년도면,,,한참 이것저것 기웃거릴때이지 싶습니다

몹쓸 손장난도 한참 할때엿던거 같구요,,,

인생에서 좀 후회스런때이긴한데 지나고나니 그립네요,,ㅎㅎ
소밤님의 옛추억에 저역시나

머물다 갑니다..저와 같은 시기에

안동댐을 줄기차게 다녔네요

포항으로 이사와서 바다낙시에 빠졌어니

낙시하다가 세월 다 까먹었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놀러가자 하면

낙시터 밖에 몰라서 웃고는 합니다
요즘 몇몇 선배님들께서 옛날사진 올려주시는데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합천호 .... 댐막기 전부텀 다녓댔지요

거창서 황강으로 이어지던 계곡에 꺽지 은어..

온갖 고기들이 ... 아버지 함마 한방에 금새 매운탕거리가 장만되곤햇던 추억...

소밤님 언제 봉산 게산 대병 죽죽 ... 합천호 골골의 전설을 얘기해보입시더
저때는 제가 군에 있을땝니다...ㅎㅎ

추억이 담긴 사진몇장 새삼 군시절을 떠올리게 합네요...소밤님 자주 이런 사진 올려주세요...^^
그시절이 그립겠군요

오래된 사진 잘보고 갑니다
92 년이면 백일도 안된 아들 데리고 낚시간 시기이네요 .

집에서 무지 혼났던 ,ㅎㅎㅎ

추억은 항상 사람을 우수에 젖게 만드나 봅니다.

귀한사진 잘보고 갑니다.
지금도 멋지신 소밤 선배님
남는게 사진뿐이라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그때그시절 절로생각나는군요

빗바랜사진 아주좋아보입니다

그래도 그시절이그립군요

소밤님

감생이 멋지게보이네요

찐한손맞 직이겠읍니다

그때개 제일 좋은시절이였읍니다

네가 그떼 도데체 몃살인가 그립구나 좋은시절
귀한 추억 잘~보고갑니다..
88라이트가......ㅋㅋ
소밤님 건강하세요..
소밤님...남녁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지요

참 조흔 추억이 담긴 사진입니다

92년도에 머했을까...가물가물합니다

항상 행복한 낚시를 즐기시길....
저때 제가 머했는지 기역이 않나네요.

88담배도 오랜만이구요.^^
소쩍새우는밤님~

추억어린 옛조행사진 잘 봅니다~

90년대초 합천호 붕어는 너무 깨끗하다 못해 투명 했지요~ㅎ
빛 바랜 사진이지만.

꾼의 포스는 여전하시네요.
91년 노태우떄 시행된
범죄와의전쟁,일환으로 시행된 심야영업 제한으로
졸지에 가라오케 사업 말아먹고

덕분에 92년 산란기를 활기?차게 보낸걸로 기억 됩니다..

그해말 사고정부란 닉네임의 김영삼이 당선되고
김대중씨는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간 기억이...

낚시를 몰랐다면
92년 과 IMF 98년 떄
대형사고를 쳤을 겁니다...

소밤님 덕분에 잠시 옛일을 회상 해봅니다..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저 때
바다낚시가 80년도 말까지는 갯바위 감성돔 낚시에도 맥낚시(소코)로 했지요.
지금도 생산 판매되는 은성의 "다이아플렉스 조선"대가 주류였고,
신신의 시우(時雨)5.5칸-2대,다이아 조선4.5칸,50칸 쌍포를 사용했는데,
시가맥스,시가에이스 7호 통줄에(목줄없이) 감시바늘 10호--크릴 20여마리 끼우고.....

민물낚시는 대부분 릴 멍텅구리낚시를 많이했고
대낚시(당시호칭)를 하는 꾼들을 부러워 하기도 했었습니다.
합천호 붕어는 안동호와 더불어 미느리님 말씀처럼 너무 깨끗해서 그 빛에 눈이 부셨지요.

루어는 지리산 자락의 경호강과 덕천강,밀양의 산내면 밀양강....
스푼루어 한 종류 만으로도 쏘가리, 꺽지가 내죽는다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제 아버지께서 매운탕을 좋아하셔서
채바바님 말씀처럼 한겨울에는 동생들과 함마들고
경주 형산강에 돌덩거리에 오함마 한방이면 한홉의 매운탕거리가 나왔습니다.
눈내리는 오늘 비번이라 옛추억에 젖어봅니다.

눈길 안전운전하시길....
92년 군생활시절이었네요^^

소밤님덕에 잠깐 군생활을 떠올려봅니다^^

항상 지금처럼 건강히 낚시여행 다니시길 빕니다^^
추억이 깃든 사진입니다..
옛날 생각 많이 나시지요?
좋은그림 잘 감상하고갑니다.
옜날의 추억이 묻어나는 멋진모습들이군요,

그시절에는 떡밥낙시를 좋아해서 주로 경북북부나 충북지역을

주무대로 다니던 추억이 새로워지는 님의사진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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