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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보따리~~

아침먹으면서 마나님과대화를했습니다.  림자ㅡ오늘부터 비가좀 온다카네.  마나님ㅡ??  림자ㅡ좀 많이와야될낀데...  마나님ㅡ??  림자ㅡ와?말이없노??  마나님ㅡ그런걱정말고 니?몸걱정이라해라!  (어제참고로 일잔던지고들어갔습니다.ㅎ)  림자ㅡ그런걱정?이야..이마나님 보소.  온저수지에 물이말라...  마나님ㅡ(째려보며서)니 그카줄알았데이.  또,붕순이 야그가?에휴..  림자ㅡ아,아니..그게아니라..  저수지에 물이없으면 농사도안되고,  또거시기..녹조현상도 일어나고..  산소도없으니 붕순이들도죽어나가고...  마나님ㅡ봐라..니는 말끝마다 붕순이,붕순이...  아침부터 그카고싶나?에ㅡ휴...  림자ㅡ....  마나님ㅡ글구 니,붕순이 잡기는잡나?  허구한날가면서 제대로된붕순이 잡아왔나?  가들이 죽든,살든..하늘의이치인데...  니가마카 신경쓰노?  제발,처자식한테 잘해래이~  글구 낚시가면 제~발좀 잡아봐래이..  이젠,내가다 쪽팔린다.  (아파트옆동에 마나님친구가살고있습니다.  제가 낚시가면 항상조과물어보는가봅니다.)  림자ㅡ(할말없으니...)  와,아침밥상머리부터 꽝치는이야기고..  재수없구로...카면서 슬그머니 일어나 출근했습니다.  진짜,이제는 좀잡아봐야겠습니다.ㅠ  비가 시원하게오네요.  이넘의비땜시...아침부터~~~!!  맛점하시기를...

올해도 꽝치시면...

회원님들과 십시일반 모아서

연말에 꽝조사트로피 하나 만들어 보내드리겠습니다...
진짜,이제는 좀잡아봐야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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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그새 많이 늘었어효~~~~~@@
위에 세분...

오늘 저녁 시원하게 빠라삐리뽀나하러 가입시더.ㅎ
지송합니다..

오늘 당직입니다..

좀만 더 서면 어군탐지기 획득합니다...ㅋㅋㅋ
이제 그대에게 아껴놓은 곳을
알릴때가 된것같소.
그 비에 붕어 많이 클겁니다.

까이꺼 4 짜 조사님이 조바심을 ?
올봄엔 꼭 다녀오시고
푸짐히 잡아와서 선물로 부인께 앵기심이...

근디 대구에 비가오나봐요~~
선배님요

올해 함 내리갈낀데 붕순이 없는곳 안내해 주실겁니까~~~~^^
쪼위에 쌍마선배님 따라가야겠심다~~~




그림자아재요~~
저녁은 잡사니껴?

바지장화입고, 수몰나무 사이에
수중섬 포인트까지 들어 왔니더..

일단 오늘 내부터 먼저 꽝 면하고 보시더..
수몰나무에 채비 3개 해먹고
스타트는 조으니더..ㅠㅠ
2년전쯤..자게방에 쓴글입니더.

추억이 새롬새롬 떠오라서요^^
기본만하면 돼는겁니다~^^


림자님~!
에이~~~

고수분이 조과에 연연하시기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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