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청년 입니다. 취업에 쫓겨살다보니 인생 유일한 취미인 낚시와 담을 쌓고 지낸지 꽤 된거 같네요... 며칠전 취업도 해결 되었고 마침 3일정도의 시간이 생겨서 친구 한놈과 2박 3일 정도 낚시도 하고 머리도 식힐겸 떠나려고 합니다. 근데 마땅히 떠오르는곳이 없어서... 선배 조사님들 낚시도 하고 그지역 경치에도 취할만한 그런곳 좀 추천 바랍니다. 참고로 전 대구에 살구요. 거리에 구예 하지 않으니까 먼곳도 상관없습니다(친구는 충주댐이나 중앙고속도로 방면 생각중)
2박3일정도 낚시 여행을 가려합니다 조사님들 추천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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춪주지역 관문낚시점으로 문의 해보시고
금번 비로인한 약간의 오름수위를 노려보시길-
시간이 있으시고 먼 곳도 괜찮으시다면 지역을 벗어나
경치좋은 강원도 화천권(평화의 땜) 추천합니다.
재 충전도 하시고 바람도 쐴겸이시라면...
님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_________^*
직장 생활에 적응하기전 느끼는 초년생의 낯설은 마음과 두려움이 앞서겠지요.
한 서너살 차이나는 선배의 영양가 없는 얘기로 치부해 버리시고요..
가까운 곳으로 잠시 짬낚시 다녀 오시고..
전쟁에 임하시는 군인의 마음 가짐으로 준비를 하심이 옳으실걸로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낚시는..
취미이자 여가 생활이고, 자기 수양을 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생각하기에.
낚시는 중독성이 마약만큼 강하기에 어지간해선 못 끊는다는걸 참조 하시고요.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걸 상기시켜 드리고픈 마음에..
카더라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자게판의 덕망 있는 월척 선배님들께서 이끌어 주셨음 하는 바램에..
좋은시간보내시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출조길이 홀가분하고 마음이 가벼우시겠어여~^^
그간 마음고생 전부 보상받고오시기 바라겠습니다.
친구분 말씀데로 충주호 가셔서 수려한 경관에 취해 낚시도 하시고 그동안 취업 때문에 마음 고생 하셨던거
충주호의 시원한 물줄기에 다 훌훌 털어 버리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