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살펴본 대로 '논리'만을 따지면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답이 가능합니다만, 여기에 '일반적 정서'를 추가하면 일요일이 조금 더 합리적인 답이 됩니다. '일반적 정서'란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는 인간의 기본 속성을 말합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 중 A에 강세가 있는 경우를 보면, A(어제)를 C(내일)자리에 갖다 놓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A를 끌어다가 다시 미래 위치에 놓고 싶어 하는 거죠. A요일을 다시 또 경험하고 싶은 겁니다. 정확히 이틀 젊어지는 셈입니다.
반면에 C에 강세가 있는 경우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끌어와서 과거로 보내버리는 꼴입니다. 졸지에 이틀 늙는 거죠. 사람들은 보통 이런 저런 아쉬움에 다시 과거로 돌아가 젊어지길 원하지 미래를 갑자기 당겨서 늙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위에 출제된 문제를 ‘논리성’만 따졌을 때는 어디에 강세를 두느냐에 따라 수요일 일요일 둘 다 답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문제 출제를 더 깔끔하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에서 제시한 요건 외에 ‘일반적 정서‘라는 개념을 추가해서 문제를 푼다면 제가 설명 드린 대로 수요일보다는 일요일이 조금 더 적절한 답이 됩니다
근데 내일은 낚요일이에요...^^
누구나 한번씩은 생각해 봤을듯한~~~^^
간단히 생각해서..
오늘:일요일
어제:토요일
어제 요일인 토요일이 내일로가야 오늘이 금요일이 됩니다
답은 일요일~~~
어제. 오늘. 내일.
어제(토요일)가 내일 이였음 좋겠다.
그럼 오늘(일요일)이 금요일일 텐데..
1.정답: 금요일...
2.오늘은 목요일...
3.문제의...정답을 주셔야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구조가 비슷한 문장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맏이가 사업가가 됐으면 좋겠어.>
위 문장은 어디에 강세를 두느냐에 따라 숨은 의미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 맏이에 강세
*맏이*가 사업가가 됐으면 좋겠어.
→ 둘째나 막내가 아닌 *맏이*가 사업가가 되길 바라는 것
■ 사업가에 강세
맏이가 *사업가*가 됐으면 좋겠어.
→ 맏이가 평범한 회사원이나 공무원 말고 *사업가*가 되길 바라는 것
차이가 분명히 있죠? 마찬가지로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이 문장도 어디에 강세를 두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제 오늘 내일
A요일 B요일 C요일
위와 같이 놓고 보면,
어제가 내일이었으면 좋겠다 = A가 C였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겠죠? 근데 여기서 A에 강세를 두는 경우와 C에 강세를 두는 경우 각각 계산이 달라집니다.
===============================
■ A에 강세일 경우 계산
*A*가 C였으면 좋겠다.
→ B도 아니고 D도 아니고, 다름 아닌 *A*가 C자리로 갔으면 좋겠다는 뜻
→ C 대신 A를 넣으면 됨
지금 실재세계는 아래 표와 같은데
어제 오늘 내일
A B C D E F G
희망하는 세계는 C 대신 A를 넣고 밀려 쓰면 됩니다.
어제 오늘 내일
F G A B C D E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라고 했으니 G를 금요일이라고 여기고 빈칸에 요일을 채워넣으면,
어제 오늘 내일
F 목 G 금 A 토 B 일 C 월 D 화 E 수
위와 같이 되겠죠? 결국 문제에서 최종적으로 물었던 B는 일요일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
■ C에 강세일 경우 계산
A가 *C*였으면 좋겠다.
→ A자리를, B나 D가 아니라 *C*가 대신해주길 바라는 것
→ A 대신 C를 넣으면 됨
지금 실재세계는 아래 표와 같은데
어제 오늘 내일
A B C D E F G
희망하는 세계는 A 대신 C를 넣고 밀려 쓰면 됩니다.
어제 오늘 내일
C D E F G A B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 텐데>라고 했으니 D를 금요일이라고 여기고 빈칸에 요일을 채워넣으면,
어제 오늘 내일
C 목 D 금 E 토 F 일 G 월 A 화 B 수
위와 같이 되겠죠? 결국 문제에서 최종적으로 물었던 B는 수요일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
위에서 살펴본 대로 '논리'만을 따지면 수요일과 일요일 모두 답이 가능합니다만, 여기에 '일반적 정서'를 추가하면 일요일이 조금 더 합리적인 답이 됩니다. '일반적 정서'란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는 인간의 기본 속성을 말합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 중 A에 강세가 있는 경우를 보면, A(어제)를 C(내일)자리에 갖다 놓고 싶어 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A를 끌어다가 다시 미래 위치에 놓고 싶어 하는 거죠. A요일을 다시 또 경험하고 싶은 겁니다. 정확히 이틀 젊어지는 셈입니다.
반면에 C에 강세가 있는 경우는,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를 끌어와서 과거로 보내버리는 꼴입니다. 졸지에 이틀 늙는 거죠. 사람들은 보통 이런 저런 아쉬움에 다시 과거로 돌아가 젊어지길 원하지 미래를 갑자기 당겨서 늙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정리해드리면, 위에 출제된 문제를 ‘논리성’만 따졌을 때는 어디에 강세를 두느냐에 따라 수요일 일요일 둘 다 답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문제 출제를 더 깔끔하게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에서 제시한 요건 외에 ‘일반적 정서‘라는 개념을 추가해서 문제를 푼다면 제가 설명 드린 대로 수요일보다는 일요일이 조금 더 적절한 답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퍼온답입니다)
목요일 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이지요
어제가 내일 됩니까? 쩝..
대충 이해가 갑니다^^
고로 오늘은 금요일이다..
그냥 단순하게 살기로..ㅎㅎ
목이면 어떻고
일이면 어떻고 그냥 삽시다..ㅎㅎ
한참 생각햇네요ㅋ
안그래도 머리아픈 문제 .... 해설이 더 머리 아프게합니다.
그러니까
어제(토요일)가 내일(토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테..
위에서
어제가 토요일이었으니까 오늘은 일요일!!
그럼 오늘이 금요일인데
결과적으론 어제가 토요일이니
오늘은 일요일^^
쉽게생각하면 답이보여요.
어제가 내일이엿으몃좋겟다.
그럼 오늘이 금요일일텐데...
어제가 내일이엿으면= 목요일
내일이목요일이니 오늘 = 수요일
어제=화요일
화요일이 어제 그럼오늘수요일
어제(화욜)가 내일(목욜)이엿으면좋겟다
그럼 오늘(수욜)이 금요일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