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휴일입니다.
이틀전 화성권으로 물낚시마감 출조를 했더랬습니다.
첫날(금욜밤)은 비가 왔더랬습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텐트속에서 한낮이 될때까지 숙면....
조과는...................................................................................................꽝!!!
둘쨋날....(마지막날)
이곳에서 돈독해진 친구(붕어나라)의 제안으로 수로형둠벙으로 이동
캬~~~~ 그림 죽여줬뜨랬습니다.
간간히 부는 바람속에 부들너머로 찌를 세우고 들어뽕 채비로 수초사이도 팟더랬습니다.
새벽 4시까지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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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1년 마지막 물낚은 멋드러지게 병살타로 마감지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기분은 그님 얼굴을 봤을때보다 더 좋습니다.
내년....................
2012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기에...........
2011 마지막 물낚 - 병살타
팔각모 / / Hit : 2346 본문+댓글추천 : 0
그래도 출조하신게 어디십니까...
저는 주말내내 방에서 한걸음도 안나가고 있습니다..
나가면 고생이거던요...ㅎㅎ
전 팔각모 출신은 아니지만 친구넘들이 하도 많아서 ㅋ
팔각모 595?님은 기수로 봐서는 40대 후반쯤 되실것같고
팔각모님은 붕어나라님과 월붕님과 친구사이로 보면
595기님이 선배 아닐까요?
전 금요일에 갔다가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어제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거의 턱걸이급 몇수는 했으나
요즘은 4짜를 목표로 다니니 결과는 꽝 입니다
올해는 4짜님 포기 합니다 ^^*
최악의 낚시여건을 만든거 같읍니다.
한번더 도전 하시기를 권해봅니다.
그래도 난 그님은 만나지 못했어도 월척은 했는데...ㅋㅋ
힘드실텐데요~~~~
지도 넘 힘들어유~~~~
올해 못다이룬 꿈
내년에 의성땅에 오셔서 풀어 보심이 어떠신지요
필승~~~
춥은데 이제 고만 나가셔요..ㅎㅎ
따뜻한 봄날오면 같이 출조한번 해요.
성경신님 팔각모님은 저한테 보이지도안하는
까마득한 후배랍니다ㅎㅎ
이쁜 아지매들 마중 나올것 같습니다 ㅋ
한 해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이늠에 날씨.. 겨울인데 추운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낚시가기 힘들어지니 야속 합니다
저녁에 넘 추워서 걱정했었는데.... 이틀동안 집에서 이불싸메고 있었더니..
감기가 조금 떨어진것 같네요... 조만간 낚시는 못해도 이슬이 콜??
내년엔 타율이 급상승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