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낚시 참으로 어렵네요...
간단 조행기 올려유~~
잘 읽어봐유~~
시작합니다...
첫날:더워서 죽겠음당...
자리가 없어서 수중전에 돌입했음당....
배스들이 난리 부르스를 치는중에 어여쁘게 찌가 올라왔씸당...
휘뤽~~~월척 했음당...
둘째날...
더워서 죽겠음당...
오늘까지 이틀동안 잠을 제대로 못잤음당...
미어둔벙님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낚시 돌입...
초저녘에 밤마디 올라와서 멈춘찌를 쎄뤼 째려보고 있는데...
그 저녘시간에 장비들고 와서...수심채크 하더이다...
갑자기 날라가버린 반마디....
그리고 꽝...그 옆사람 10시즘에 들어가서 아침에 나와 철수 함당...
저거 뭐니???(어이읍음)
세쨋날:
옆에 수초작업한 자리로 자리를 옴김...
저녘에 찌를세우니 물이 뜨거워서 찌가 요염하게 떠오름 ...몸통까지..
새벽 3시까지 그 지X떨음...날밤을깟지만 입질 없었음...
오늘의 교훈:고기나온자리가 허접해도 절대로 옴기지 마라....
그 자리에서 또나온다 ㅠ.ㅠ
낚시 어렵네요....

4짜 못잡으셨으니...안산집 가지마윳.
뭐~~~~
수고는 쬼 하셨씀더....^^;
2박3일에 딸랑 한마리...
그래도 그게 어디유...
집에가셔서 션하게 씻으시고
푹 쉬셔요.
조만간 짬을 한번 내 보것슴다. @@"
고생 하셨습니다
이틀동안 30분 낚시한 나도
한마리는 잡았씸다
내 낚시하는데 오지마슈,,,
훠이~~훠이~~~~
고소해 하는 분들이 예상만큼 많군요...
그래도 그 저수지에서 내가 장원했읍니다...
내가 있는동안 내가 제일 큰놈 잡았음...고수 아닌가요 ??
-낚시계의 영원한 지존 하얀부르스ㅡ
부럽습니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3박4일 한마리 입니다
저는 2박3일 꽝이고여
8월말 재도전 합니다 ㅋㅋㅋ
시간이 많아도 부르스님 걱정에 안간거 아실겁니다~~~
마중 나오느라 낚시못해 술먹느라 낚시못해 아침일찍 철수 하느라 낚시 못해~~~이런저런 이유로 안간거 아실거라 생각 합니다~~~
수고 허셨슈~~~
저는 소물꾼이라 포스도 없고 고기도 못잡고 ㅠㅠ
구경이나 하지만요
그래도 전 땀은 안 흘렸지요
물론 붕순이 향기로운 비린내도 못 맡구요 ㅋ
3박 4일 고생하셨어요^^
3일동안 몇시간을 주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찬바람 살살부는 계절도 아닌데... 이 더위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