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2박3일로 마무리했습니다
체력적 문제보다 악재로 인해 더 이상 진행은 의미가 없다 느꼈습니다
포인터를 옮기기엔 너무 무리수인거 같고 하루는 그냥 푹 쉬어야겠네요
하루에 무조건 5마리 잡는다고 호언장담하며 친구를 초대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바람과 배수가 심해 친구는 두마리뿐이 못잡았네요
좋은 자리 양보해주고 생자리 다시 개척만 저만 그나마 낱마리 더 봐서 미안하기만했습니다
고개넘어 언덕 아래까지 왔다갔다를 5번해서 짐을 나르니 장화속에 땀이 고여 출렁일 정도로..
하우스 사진은 없네요
전빵 차리고 기절, 철수하고 기절했거든요 ㅋㅋ
한여름ㅇㅔ 동풍은 불고..
강인데 배수로 수위가 30cm이상 내려가서 장화신고 들어가 손으로 고기 잡을판국 ㅋㅋ
낚시는 언제나 장담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낚시는 언제나 어렵고
낚시는 언제나 변수인거 같네요
짬낚 한시간을 해도 기본 5마리 잡던곳인데...
그기에 마리수의 반은 붕어가 스스로 잡혀준겁니다 ㅋㅋ
악재로 인함인지 순식간에 빨고 들어가 받침틀이 울컥할 정도로 입질.. 꺼내보면 목속 깊숙히 바늘을 먹어주신...
여기는 잘나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푹 쉬시고~
재충전
하셔야죠 ㅠ
건강해야 행복 행위를 할수 있읍니다.....
휴식 많이 취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뜨건디 3박4일 낚시계획을 잡다니...
주거요...
여름엔 잠깐잠깐 짬낚해야되유..
저는 처음으로 이틀연속하고 할짓이 못된다했읍니다ㅎ
구루마라도
하나
보내드려야하나?
이더운데 마부위침님 이야
포인트 사정을 안다지만
친구분은 뭔 죄!
고생많으셨어요 ~~
잠못이루는밤
붕어없이 해피하게
즐기세요
친구와 8월에는 더 이상 무리하지 않기로했습니다
한방꽝조사님 가까우면 한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