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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금요일-아홉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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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입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39가지 지혜이야기-이성아 엮음" 제 1 장 -부드러움의 힘 아홉번째 이야기 **** 말 ***** 사람이 말을 하지 않고 산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말은 우리 삶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상대에게 전하는데 말이 없다면 불편한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도 잘못 쓰면 없느니만 못한 게 말입니다. 명심보감에는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사람을 상처내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으니, 사람을 이롭게 하는 한 마디 말은 중하기가 천금과 같고 사람을 상처내는 한 마디 말은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 같다.' ******************************************************************************************* 사람은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도 말을 해야 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흥정해도 말을 해야 하고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데도 말은 필요합니다. 말 없는 인간관계는 생각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사회도 말로써 구성되고 지탱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이왕 해야 하는 말이라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에도 어딘가에서는 싸우는 욕이 난무하고 어떤 사람을 헐뜯는 속닥거림이 끊이지 않고 누군가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중상모략이 판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말에도 향기나는 말과 냄새나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대해 말할 때 그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말은 향기 나는 말이고 상처를 내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나는 말입니다. 될수 있으면 향기나는 말을 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입에서도 향기가 나게 하는 것임을 항상 잊지 않고 말을 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만큼 밝아지고 따뜻해 질 것입니다. 말은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 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의 표현이기도 한 것입니다. 로버트슨이라는 사람은 말에 대해 "말은 마음의 지표요 거울이다." 라고 정의를 내렸고 플로리오라는 사람은 "좋은 말은 사람을 신성하게 만들고,나쁜 말은 사람을 죽인다." 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향기나는 말을 하며 사는 것이 자신에게 닥쳐올지도 모르는 화를 모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을 항상 가슴에 담고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대에게도 말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 행운이 찾아 들지 모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우리나라속담-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이런 속담도 있지요^^
^0^감사합니다.잘보고 갑니다.
향기나는 말을 사용하여 모두 기분이 향기롭게 하고싶네요.
정리님 매번 감동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익히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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