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3일입니다.
오전에 병원가서 몇일전에 검사받은 결과를 보았는데요.
술과 담배를 하지말라해서 술과 담배는 끊었습니다. 고기를 먹지도말고 생선중에 고등어도 먹지말라해서 "네" 대답을 하고 병원을 나오는중에
여친구들이(국교동창들) 밥살께 오라해서 갔더니만 삼겹살데이라서 삼겹살을 먹었지요.
집에와서 쉬고있는데 저녁때 친구들이 부르는겁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니 삼겹살먹자해서 또 먹고 들어왔습니다.
의사가 권한 말은 저멀리 사라지더군요...
이래서 제가 내목숨이 내목숨이 아니다했습니다.
여러분도 삼겹살 많이 드세요.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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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십니까?
저는 낚시터에서 삼겹살 먹었습니다
지금은,,,, 치즈피자 먹습니다,,,,,ㅎㅎㅎ
개다래가 좋다하는데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ㆍ
산목숨입니꺼 죽은 목숨입니꺼
엄청 헷갈립니더 시방 ^^
통풍은 아님니다.
목숨은 살어 있으니 숨쉬기 운동은 잘하고있습니다.
병원도 끌려가고, 여기저기서 끌고 다니니 내마음대로 안되니. 자유 만세를 부르러 가출을 해볼까 합니다.
랩소디님 몇일전에 제가 글을 올렸는데요.
그렇게 어부인님께서 무서우십니까? 이점이 궁금합니다.ㅎㅎ
낚시를 가시는것인지 어부인이 무서워서 핑게아닌 변명을대고 낚시터에서 음주 갑론을박하시는것을 보니 제마음이 쨘해짐니다.
랩소디님 스탈에는 피자보다 파전이 어울리니 참고해보세요.
소풍님께서는 바쁘시겠지만 자주오셔서 무서운분에게 구타당하신 결과를 애기해주세요.
어차피 붕어야 인물이 좋으신분들께 다가가는것이니 붕순이들에게 Me too 당할일은 없겠지요.
power님 저는 체구는 작아도 타워팰리스 지을때도 53층을 걸어서 다닌적도 있습니다. 아직은 건강 합니다.
ponza ser! 자유가 없는 몸은 산 목숨은 아니겠지요.
자유를 찾아서 가출하고 싶어도 눈에 아른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실행을못해요.
건강을 잃었더니 진짜 전부를 잃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십시오.ㅠ
부디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람니다.
전 하고 싶은거 그냥 다하고 살자 ..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먹고 살라고 사는데 못먹게 하면 안되죠..
큰병치레 해보면 나이들어 생기는병들이 거의 후천성이라 하더군요~!!
모든것이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생긴다 하더군요`!
근데 이래저래 이것 저것 따져보면 스트레스 덩어리`더군요`!!
여튼 !!
건강 잘 챙기십시요`!!
당분간은 의사의 처방에 따름이 좋다고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꾸준한 운동이 최곱니다
산에 다니시길 권해 드립니다
몸에는 운동 맑은공기는 뇌를 쉬게해 줍니다
사십년 넘게핀 담배를 끊어야 하나
아님 팔자대로 살아야하나 걱정 입니다
산골Jang님은 요즘은 괜찬으신지요? 저도 고교 2년시절부터 40여년동안 핀 담배를 몇년전에 끈었습니다. 건강때문에 끈은것이 아니라 어디서 필때가 없더군요.
세금도 많이내고 청소비도 내는데 담배피는사람을 죄인 비스무리하게 취급하더군요.
쩐댚님! 먹자고 살면 안됨니다. 살자고 먹어야 합니다. 젊음이 그래서 부러운것 입니다. 나도 10년만 젊었으면 막 하고 싶은거 다할텐데 ㅎㅎㅎ
retaxi님께서 열심히 사시는 글을 볼때면 부럽습니다. 저는 남의 인생에 내인생 얹어놓고 그저 그렇게 평탄하게 살었는가 봅니다.
붕어와춤님께서는 합동 시조회 안하십니까? 붕춤님께서 올려주시는 사진만 보아도 힐링이 됨니다.
요령껏(?) 매우 약간 즐기는 것도 스릴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ㅎㅎㅎ
참, 타워팰리스 3차부지에서 한겨울 터파기할 때 잠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드세요 여러분!!!!!!!!!
저는 술은 45살 정도에서 끊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1잔 2잔정도 마주앉아서 마시기는했지만요.
술을 끊지 안었으면 지금쯤 저도 me too 대상이었을거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