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목부작 받침으로 사용할 멜라닌 그릇이 없네요.
가격은 싸고 좋은데 사는게 귀찮습니다.
그래서 3초 고질라에 받침으로 쓸걸 찾다가
근처에서 깨진 항아리 조각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그라인더로 자르고,
날카로운 부분 갈아내고,
구녕 하나 뚫어서~



정말 지지리궁상입니다.
나무를 주워오지 말지
왜 주워와서는 궁상을 떠는건지? ㅡ.,ㅡ
일단 나무를 세우는데는 성공 했습니다.
야는 3초 이상 서 있을 수 있습니다....ㅋㅋㅋ
만드는건 언젠가 할겁니다.^^
내일은 현충일 입니다.
호국선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뜻깊은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갸는 33년은 거뜬히 서있겟군요^^
납니다
어 이분위기 아닌가?
어쨋든 세워놓으니 뽀대나네요
요즘 먼가 자꾸 호작질 하시는데
창조경제를 몸소실천중이시네요
더 있어보입니다.
굿~~~
깨진 항아리 조각,
그냥 쓰레기일 뿐인데 사랑님 손을 거치면....
완전 금손 이십니다.^^
깨진 항아리 꽃화분 으로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