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전즈음 사고에 관한 생각에 4:44분이라는 차안에 디지털시간이
보이면 씁씁 합니다.그때가 4워5일이 식목일이고 공휴일 인지라 낙시짐 챙기고
포항 출발 ...영천쪽이냐 청통쪽이냐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여 운전도중에
계속 출조지 선정에 신경을 빼았기다가 강동 지나서 영천방향이 차량정체 중이였고
신호받고 다시출발 진행중 앞차의 정지를 보지 못하고 쿵 ......
노모와 부부 탑승차량을 100% 과실로 쿵 했습니다 다행이 서행중이라
탑승객분들 많이 다치시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죄송하던지 노모의 몸상태가 안좋아
119에 신고하고 파출소에 조사 받어러 갔다가 사고신고 시간을 확인하니
4월4일 4시44분이 폰에 찍혀 있네요..묘한 숫자의 조합 그사고로 인해
4자를 특히나 기피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차안 시계를 보다보면 자주 눈에 띄입니다
출조지나 저수지 특성은 출발전에 미리 정하시고 봄이오는 길목 안운 바랍니다
나물케는 봄처자 생각도 금물 입니다...
자주보는 저는 아무일 없습니다.
그날따라 몸이 피곤하셨거나 컨디션 난조
이셨을겁니다..노모님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래봄니다..안출 하십시요^^
4시44분이... 눈에 보이길래
월님들 혹시나 출조길 안전운전 하시라고 올려 봤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큰사고가 아니었으니...
그이후로는 그런사고없으셨죠?
액땜하신거네요^^;
저도 사고의 아찔한 기억이있어서
왠만하면 목적지를 정하고갑니더 ㅡ^^
편하게생각하십시요.
계속머리속에놔두면 스트레스받습니다.
존저녁보내십시요~""
한동안 출조시 44칸만 셋팅하는겁니다.
대어가 덜컥하는 순간 징크스는 사라질것 입니다^^
미리 장소 네비 찍어 놓고 안전 운행 하겠습니다....^^
저는예=4포카"로 10만원 딴"적 있습니다!
도로가 워낙에 비포장에 울컥대는 곳이 많았고, 진흙탕에 미끄러운 길이였던지라...
이후엔 그 시각마다 맨날 힐끔 거리면서 주위를 살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지금은 그냥 무시하면서 사네요. ^^
3:33분을 보게되믄 오늘은 3짜 세마리
4:44분을 보게되믄 오늘은 4짜 세마리
5:55분을 보게되믄 오늘은 5짜 세마리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지요ㅎㅎ
좋게좋게 생각하고 삽니다^^
마지막 추위같습니다.
담주 부터는 시즌이 시작되지 싶습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