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4짜 입질

 

4짜 입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내가 긴목줄을 쓰는 이유는,

후다닥 경망스런 챔질을 하는 내가 꼴뵈기 싫어서다.

8센티 목줄이 30센티로 늘어난 만큼 내 챔질도 나름 느긋해졌다.

바들바들 발기하는 찌를 보며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도 충분하다.

이것도 관조의 일종일까.

 

 

내가 외바늘을 고집하는 이유는,

깔끔하게, 딱 일대 일로 붙고 싶어서다.

비록 깨진다해도,

친구가 도와주는 것은 사양하고, 칼을 드는 것은 더 싫다.

이것도 건방의 일종일까.

 

 

아~, 김밥을 입에 넣는데 젠장 ! 찌가 정점을 찍고 막 하강하고 있다.

우당탕, 챔질 !

4짜의 몸부림이 손을 타고 건너오는데 팅 !

목줄 나간 44대를 들고 나는 자책한다.

 

 

띠바쫌빨리챌걸띠바쌍바늘이었으면잡는건데

 

 

관조? 웃기고 있네.

일대 일? 놀고 있네.

 

 

 

 

 

 

 

 

 

4짜 입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4짜 시키가 다른 꼬기 다 델꼬 도망 갔나...

입질이 업떠. ㅡ,.ㅡ"

 

 

 

 


목줄 30센티면 붕어가 잡혀주는거 아닌감유?
붕춤토끼님.

말씀을 분맹히 하이소.
설마
사기꾼?
아니겠지? 아닐거야. ㅡ,.ㅡ"
대꼬님.

오데서 말라 비틀어진 명태쪼가리를 ! ㅡ;:ㅡ"
진천나무님.

무슨 말씀을 그리도 잔인하게 하십니꽈?
잡는 겁니다. 잡는 거 !
아이님.

안 아깝습니다. 진짭니다 ㅜ.ㅠ"
피러성.
고독한 늑대에서
미어캣으로
바뀌신 건가요.
바람은 부는데
걸음을 멈춘 사자 한 마리가
허망한 눈빛으로
황망히 먼산을 쳐다본다.

얼마전 뜯은 임팔라의(38) 쫀득한 육질과
신선한 피에 대한 그리움인가.

오늘 내용과 사자의 사진이 가장 매치가 되네용용.
아우!
근데

마지막에


사자는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사자 맞죠???
아 아니 ??
사짜 입질이 왔는데..
김밥이 넘어 갑니까요??
아침장에 큰놈으로 손맛 보시길
응원 드립니다. ~~
느긋해야할땐 빠르고
급해야할땐 느리고..
..
..
급히..텨...====3
순결하신 분이
김밥이 멉니까 김밥이

이슬이 드셔야죠.
네치 입질도 중후할 거 같은 예감이~~~ㅋ
좌우당간 수고했심다^^
꼬기좀 꾸워 드시래니까요..

김밥 드시니 힘이 없어 터지는거 아닙니까?

에이 붕어한티도 터지시고...

아~~ 이게 아닌가? ㅋ
꽝 치고 있다는 말씀을
거창하게도 하심니다요.ㅋㅋ
명... 명...

이거 욕인 거 같은데... ㅡ,.ㅡ"
ㅡㅡ^

누가 좀 피러얼쉰께

일침 좀 가해주세요...
이날씨에 이글루 펴놓으신거 보니
측은한 맴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ㄱㅋㄲㄲㄲㄲㅋㅋㅋㅎㅋㅎㅋㅎ
목줄 길다고 찌가 천천히 올라오진 안아유
오히려 예신이 없어서 더 바빠지는 경우가 많아유
에고 대꼬쟁이님 오데서 몇릴 자브셧어요.?/
목줄 길게 하모 모하노 외바늘이모 머하노...
붕어가 고마 웃고 감니더.ㅎㅎㅎㅎ
줏대없이 왔다 갔다 하지마시고
처음처럼 쭉~ 이어 가시길^^*
피터님... 제가 잘못햇어요...
잡지?말걸그랬나봐요..
요런고?...
힘내보아요
에헤라! 디여~~
혼자만의 아품은 너무싫었는데! ㅎ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