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새벽에생긴일.....재미없는 글입니다...정말..

토욜날 5시에 퇴근해서 유로에갔다... 전번주에 손맛 많이보자리에 다행이 조사님이없다....좋쿠로... 언넝 쪼차가서 자리에앉았다... 조금 어두워 질무렵 ...따르릉....따르릉... 후배넘으로부터 전화가온다... 분명 어디가자고 할껀디... "어 나 여기 유로에와있어.." 어디 존데있어? ... "행님요 안동땜 갑시더..." 허걱~~ 비 넘만이오잔아... 안동땜에 밤낚시는 안덴다니까... 새벽에 드러 갑시더... 그래 알았어 그럼 출발할때 이쪽으로와.. 뚝~~~ 새벽 한시반 후배넘 친구 두명하구 안동으로 향했다... 비가 작난이 아니게 많이온다..ㅠㅠㅠ 낚시가게에서는 안동땜보다 임하땜을 가라한다.. 그래두 우린 안동땜으로갔다.. 옛날에 거 명성 높았던 궁구리.... 진입로가 빗물에 물꼴을 잡아서 심하게 파여있다.. 상관없다 ...(사륜이니까) 빗줄긴 굻었다 가늘었다하면서 계속 퍼붙는다. 이런날시에 누가있으랴 하면서 ㄱㄱㄱㄱ 도착하니~~~허걱~~~역쉬 꾼은 다르다.. 한사람이 있었다.. 무섭지도 안은모양이다... 대충 조과를 듣고는 (이틀째하고있는데 별다른 조과없음 일명 처박기 낚시) 일행은 아침은 기다리면서 잠시 잠을 청했다.. 꼬끼오~~~~~~~~꼬끼오~~~~~~요즘은 알람에서 이른소리도 나온다.. 비는 계속온다 ... 일기예보는 오후 비올확율 30파센트라했다.. 포인트에 진입하여 보는순간 또 허걱이다.. 어제 그러니까 토욜날 낮에 누군가 낚시한 흔적이남아있었다.. 분명 그사람도 이른 날시에 낚시한사람이면... 골수 꾼인거같은데... 남기고간 흔적이 정말 미웠다... 낚시하고난 쓰레기가 그대로 여기저기 나딩굴고있다.. 정말 이런사람이 꾼인지... 얼마나 만은 쓰레기를 흘리고 다닐지 남들 배로 낚시다닐껀데.. 낚시대에 수많은 빗방울이 내려앉자 ... 쪼로록~~~미끄러셔 굴러떨어지는 .... 이좋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도 ... 왠지 말로표현하지못할 뭔가 날시만끔이나 우울하게 만든다.. 초보도아니고 대단한 꾼이 이런일을해놓고 걍 가다니... 비록 이른 모습이 여기뿐이겠습니까만은... 그래두 그날따라 답답하더라구요... 울 월척님들은 잘들 하고계시죠? ㅎㅎㅎㅎ 답답해하는 "와아" 였습니다... 두서없이올린글이오니 이해하시면서 읽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