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70년전 어머니께 보내는 중학생의 편지

/ / Hit : 3114 본문+댓글추천 : 7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이 죽을 일 없다고 전쟁 입에 올리는 사람들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70년전 어머니께 보내는 중학생의 편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진짜.. 이념은 무엇이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이란 말입니까?
전쟁은 해서는 안되는 일
지구상 에서 전쟁을 왜 해야하는지 ~~ ㅠㅠ

인간의 욕심일까? ~~~ ㅠㅠㅠ

전쟁없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 화이팅 ~
그렇게 피흘려 지킨 조국인데~~~~

아직 북한은 ~~~~~~~~~
17살 이팔청춘이 피어 보지도 못하고 산화한 가슴아픈 사연

얼마나 많은 청춘이 스러져 갔는지 ....
아직 집에서 응석부릴 아이인데.
죽음을 느끼며 쓴 편지에 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그 이후로 아직까지도 끝나지 않은 전쟁.
어떤 단어로도 형언할 수 없는 가장 슬픈 건
전쟁..

푸틴, 네타냐후, 김정은 등
현재도 지도자의 오판으로 전장에
내몰리는 청년들 생각하면 답답합니다.
저 시기에 아래 아 모음이 있었었나요?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죠..
가슴이 먹먹하네요.....
지구상 모든 전쟁의 명분이 아이러니하게도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랍니다.
전쟁은 승자와 패자 모두 불행한 가장 이기적이고 무도한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을
역사가 말해주고 있는데 아직도 전쟁을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일화가 떠오르네요
군부대 훈련장을 방문한 노대통령은 장병들들에게 이런 말을 남깁니다
"장병여러분이 할 일은 유사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일당백의 정신으로 훈련에 임하는 것이고,
대통령인 저의 역할은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힘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전쟁을 시작하고, 부자는 무기를 대고, 가난한 사람은 자녀을 제공한다.
전쟁이 끝나면,
정치인들은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하고, 부자들은 생필품 가격을 올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자식의 무덤을 찾아간다..
(세르비아 속담)

전쟁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정치인들의 전쟁놀이죠.
죽음은 서민들 몫 이고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