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부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홉살이 되는 해에는 조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39살.49살.59살 등등)
지난 토요일 얼음 구경하고 새벽4시에 중앙고속도로 타고
귀가 길에 120KM정도 속도로...갑자기 고라니 한 마리가
중앙선 분리대를 넘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제비 차 앞으로 돌진
황천 길로 가는 줄 알고 시껍했습니다
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오늘 오후에 대구 와룡산에 멧돼지 2마리가 우리들 앞에서
산행을 하더군요.
모두가 놀라 뛰어서 하산 했지만 제비는 날지도 뛰지도 못하는
신세라 내려오면서 수십 번 뒤들 쳐다 보면서 식은 땀에 혼쭐났습니다
49살 9자가 들어가는 해에는 조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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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월척님들!
저녁식사 맛 나게 하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배꼽은 보기 싫어유~
9수 요거이 조심하이소~
고져~올해는 무엇이던지 살~살~갑입시다~
나에 칭구님요~건강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