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란 이런것이다~

날씨가 대단합니다. 겨울에는 추울때는 디게 추워야 겨울 맞이나지요 하기사 추울때도 되었네요. 21년 전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내 낚수놀이 갈때 도시락을 싸줄수가 없다는 마눌님에 짐을 드려주기 위하여 구입한 코베아 가스버너 난전에서 밥을 해먹어 볼려고 버너와 코펠을 구입하였지요. 이제끝 한번도 고장없이 줄기차게 밥과 국 커피물 등등 21년 동안 사용했던 버너가 올해부터 점화가 되지 않았어 하나 바꿔볼까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월척 사용기란에서 코베아 A/S에 감동을 먹은 회원님에 글을 보고서 나도 코베아에 A/S를 한번 보내볼까.!! 점화가 않되고 고무페킹이 수명이 다한것 같다고 메모지에 적어 함께 보내버렸다. 코베아 A/S센타에 전화를 넣어보니까 상세히 어디로 택배로 부치라는 친절한 목소리에 선불로 우체국택배로 버너를 부쳤다. 나는 점화기 부품값과 고무페킹값 택배비를 송금하라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코베아에서 연락이 없다. 난데없이 오늘아침에 택배가 왔습니다 인터폰에 뭐지.....ㅋㅋㅋ버너가 도착했네요. 21년된 코베아 버너 돈한푼 받지않고 부품 교환하고 깨끗히 분해 소지하여 택배비까지 선불하고 보내주는 회사가 요즘에 아마 있을까요.?? 등산용품 야간등과 코펠 난로 등산지팡이 등등 코베아제품을 몇가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품을 잘 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 조구업체는 물론이고 자기가 생산한 부품은 끝까지 책임을지는 이런회사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하네요. 버너 하나를 21년간 사용하는 나도 대단한 사람이지만 그제품 부품을 이제까지 가지고 A/S를 해주는 코베아 회사도 참 대단합니다. 이런회사는 회원님끼리 자랑과 칭찬을 안할수가 없네요. 아주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요. 춥습니다 꼬뿔"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