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할 때는 갈 수가 없다. 혹시, 그 때를 지나친 것일까? 아니면, 그 때가 오지 않은 것일까? 進退兩難 (진퇴양난)속에서 좀 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어린 중생에 푸념 입니다 ^^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不恐被虎叼 只要勿慌神.
불공피호조 지요물황신
호랑이에게 물려도 무서워 말라, 단지 정신을 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호랑이굴에 들어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雖入虎窟, 不慌神而可生.
수입호굴, 불황신이가생
비록 호랑이 굴에 들어갔어도 정신을 잃지 않으면 살 수 있다.
ㅡ [불펌] ㅡ
어떤 경우에도 신중하면 좋은길이 보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돈 떨어짐 로또 맞음되고ᆢ
마눌 떠나남ᆢ흐흐흐
근데 지는 하루하루가 달라지니 삶에 열시미고 낚시는 여유로 짬으로ᆢ즐기고 싶읍니다ᆢ^^;;
이틀동안은 술도 잡숫지 마시고 충분히 생각하신 뒤에 결정하시고
결정하신다음에는 후회하지마십시요
돈은 떨어져 가는데 마음대로 로또는 안되고,
마눌 같은 여자는 떠난지 오래고,
즐기고픈 낚시는 접으려고 미련 없이 내놨어요ㅡ
결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뭐랄까...
마치 길 잃고,
집 없는 개나 고양이 랄까요?
너무나 심오합니다ᆞ
한 말씀만 드린다면
버릴 준비가 안됐는데 내려 놓으신듯 합니다ᆞ
다시ᆢ
무엇이든 처음부터
다시 해 보시길 권합니다ᆞ
화이팅 하입시더ᆞ
무겁거나 심오한 얘기가 아닌
그냥 소소한? 푸념이라 여기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