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el Up

오늘 봄에 담근 솔순주 한병과, 초여름에 담근 블루베리주 한병을 걸러보았습니다.

솔순주는 앞전에 맛을 보았고,

블루베리주는 과일이 조금 시고 떫더니 그맛이 그대로 우러나  이차숙성을 조금 더 시켜야 할것 같네요.

앞전까지는 와인병에 담아 열수축필름 마감으로 하였는데 오늘을 라벨링까지~~~

솔향이 가득한 금빛 솔순주입니다.

와인병에 라벨스티커를 부착하니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와인백에 넣어 추석때 선물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Lavel Up  되었습니다.^^

레드와인 처럼 붉은빛을 내는 블루베리주입니다.

원과가 조금 시어서 술로 담갔더니 신맛이 그대로 남아 있는게 조금 아쉽네요.

올해 5월 기온이 많이 낮고, 밤기운이 차가워서 블루베리가 단맛이 적더니 술맛에도 그대로 나왔네요.

 신맛이 약간 있는 레드와인맛입니다.

이차 숙성을 시켜봐야겠습니다.

색상 참 예쁘게 나왔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걸러봅니다.

와인병 20개 사서 씻어 놨으니 심심할때 한가지씩 거름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