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행님 글보고 회사에서 독사한티 전화했는디 하시는 말씀이
육: 오늘 무슨날인줄아나?
독: 몰라? 누구생일이가?
육: 아니 무슨 데인데..모르나?
독:음~사랑한데이~~ 맞나?
육:ㅋㅋㅋ아이다 로즈데이라 카더라 장미 배달시켜주까?(죄지은것두있구해서)
독: 미칬다! 그돈까 돼지고기나 두어근 사온나.날도 궂은데 김치찌게나 끼리줄팅께..
육: 참~매력 없다. 알아따 퇴근할때 선산곱창사가께...
요런 마눌이 삐지만 와그리 매운지~`쩝
[re] 오늘은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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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습니다
선산곱창전골해놓고 소주한빙하면서
여보! 사랑한데이 ~~~~~~~
모든일이 만사 형통입니다
좋구요 두분만의 정감어린 장면 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