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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차를 계속 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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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차를 샀습니다. 솔직히 유지비가 만만챦아 처 분할까 했는데 다시 그냥 탈랍니다. 차타고 가다가 길옆에 지나가는 양놈하나 보이면 가볍게 깔아뭉개고 가렵니다. 제차엔 당연히 관제병도 없고 무전장비도 없으며 선두에서 저를 호송하는 차량도 없습니다. 당연히 저는 무죄겠지요. 시속 60km의 정속주행을 하다 뒤늦게 전방 30도 밖에서 걷고 있는 미군을 발견한 저는 '아이구머니나' 를 외치며 브레이크를 밟지만 시속 60km의 차가 정지하기까지의 시간과 저의 반응시간을 고려하면 너무 늦었을 것입니다. 그리고는 너무 놀란 나머지 뒤로 후진을 해야겠지요. 길에다 내장을 뭉개버릴라면 한번 밟는 것으론 모자라지 않습니까. 그래도 저는 무죄입니다... 이번 기회에 무쏘로 차를 바꿀까 합니다. 제소형차로는 한번에 두놈을 깔아버리기엔 벅찰 듯 합니다... 두소녀의 명복을 빌며... (오마이 뉴스 독자 의견 펌)

오백년 묵은 체증이 뚫립니다
우리 연변에서는 그눔들 두놈 뭉개는거는 이야기도 못꺼냅니다.그저 1개 사단쯤은 뭉개야 찌금 뭉갰구나 그럽니다.
너무 과격하나요
그치만 그눔들 하는짓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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