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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et8284----"소쩍새우는밤" 으로 변경합니다

신고합니다. roket8284는 2009년 5월18일 19시45분 부로 "소쩍새우는밤"으로 별명을 변경합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월척! 회원님들도 밤낚시에서 소쩍! 소쩍! 울면서 우리꾼들과 같이 밤을 지새는 소쩍새 소리가 귓가에 익숙하지요? 소쩍새에 얽힌 전설을 떠올리면 슬픈 소리인데 밤낚시 할 때마다 들어서 이젠 한없이 정겹게 들려서 별명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 소쩍새에 관한 전설입니다(펌글) 옛날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살고 있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밥을 먹는 것, 잠을 자는 것까지 미워하여 며느리가 밥을 못 먹게 하기 위하여 솥을 적게 만들어서 밥을 하게 했다고 한다. 솥이 적으니 밥이 모자라서 며느리만 밥을 먹지 못하게 되어 늘 굶고만 있었다. 이런 나날이 계속되고, 며느리는 하소연을 하지 못하여 점점 야위어 갔고 결국은 어느 날, 피를 토하고 죽고 말았다. 그때 며느리가 피를 토한 자리에서는 철쭉이 피어났는데, 며느리의 피의 색깔이 무척 붉어서 철쭉의 색이 붉은 것이고 며느리는 한 마리의 새로 변했는데, 그 새가 바로 접동새(소쩍새)이다. 접동새는 '소쩍당' 하고 울곤 하는데, 이것은 며느리가 밥을 먹지 못하므로 '솥이 작으니 큰 솥을 준비하라' 라는 뜻, 즉 '솥 작다' 라는 뜻이다. 며느리의 시어머니에 대한 한이 맺혀서 그런지 접동새(소쩍새)의 울음은 서글프기만 하다

밤 낚시 소쩍 소쩍 울음에 케미를 바라보면 운치있죠!
아무런 이유없이 들었을땐 좋기만 하더니

뜻을 알고나니 상당히 처량하게 들릴것같은데요

글을 괜시리 읽었나봅니다..^(^
소쩍새우는밤 정감이 넘치는군요.

잘바꾸셧네요..ㅎㅎ
잘 바꾸셨습니다

로켓 : 잔챙이들의 빠른 입질이 생각나게.....
좋은별명으로 많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캬~아이디가 예술입니다...

"소쩍새우는밤~" 잘하셨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요...
와~!
역시 우리 월척 회원님들 최고!!!!!!
변경 작심하고 3일만에 변경했는데, "환상적인 찌오름" 처럼 호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살아가며 이렇게 행복 할 때도 있습니다.
소쩍새 우는밤.
좋습니다 낭만이 넘처흐르네요.
로켓빨리 발사도 좋았지만 단연 돋보이는 아이디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소쩍새 우는밤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름이 이뻐시다고 소쩍새 너무울리지마세요. 밤낚시 하시는분들 잠도 좀 자야하니깐요.
소쩍새우는밤님 반가버요.

멋진 아이디로

멋진 월하시고

멋진 나날 되이소
소쩍새우는밤! 왠지 정감이 갑니다.

소쩍새의 기원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소쩍새우는밤에 멋진 붕어 만나시길 바랍니다.
실은 변경전의 roket8284별명은 지금 대한민국 해군 상병인 제 아들껀데요.

월척 가입당시 갑자기 생각안나서 사용해 왔었는데

왠지 불루길.잔챙이......뭔가 가벼운 느낌이라 바꿨습니다.
소쩍새 우는밤님이 로켓 님이셨군요 ^^
좋네요 ...저두 소쩍새 소리 무척이나 살갑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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