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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읍니다~보통 어느 연령대부터?(한글

좀 많이 궁금 합니다. 전 40대 초반 73년생인데 조행기 라던지 판매글 보면 읍니다! 단어 선택 하시는 조사님 글보면 아~~50대 이상 이신가 보다? 이렇게 생각 되던데...전 고등학교때? 바뀐걸로 아는데...정확히 아시는분 계신지요??

지는 머리에서 나오는대로 쓰기때문에 오기가 많습니다

핵교 댕길때 너무나 공부가 쉬워서 하기 싫었거등요 죄송^^
산골붕어님 저도 일자 무식인데 이상하게 월척 들와서 "읍니다" 를 많이 겪다 보니 ㅎㅎ 좀 갸우뚱 하기도..저보다 한참 선배신가 보구나 무조건 판단 하는 버릇이 생기네요..ㅎ
맨발의 청춘님!
1988년 표준어를 개정하면서 (시행은 1989년부터) 기존에 '-읍니다/습니다'
둘 다 써오던 말 가운데 '-습니다'만 표준어로 정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표기 가운데 하나가 '없슴'입니다.
그런데 '-습니다'와 '-음'은 전혀 관련이 없는 형태입니다.
'없습니다'는 '없다'의 어간 '없-'에 상대방을 높이는 어미 '습니다'
를 붙인것이라면 '있음'은 '있다'의 어간 '없-'에 명사형을
만드는 어미 '-음'을 결합한 것이므로 '없음'이 맞습니다.
다음 관계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 먹-다 : 먹습니다 - 먹슴(X), 먹음 (o)
▲ 없-다 : 없습니다 - 없슴(X), 없음 (o)
▲ 했-다 : 했습니다 - 했슴(X), 했음 (O)
우리 집사람이 계속 지적하는데 기냥 씁니데이..$랄하네 이카면서
오라비밥풀꽃님 감사합니다^^; 88오림픽 시절이면...호돌이가 담배 필 무렵인가봐요 ㅎ
윗글 쓰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서 ?

맨발의 청춘님 보고 드린글이 아니니 쾌념치 마십시요
네~오해 하지 않습니다~저도 갑자기 장터 판매글에 아빠.엄마 라는 단어를 구사하는 따님께서 "읍니다"를 사용 하셔서 문득 궁금 했습니다~~ㅎ
지는 고렇케 "안쓰읍니다." ^^;

몇살 이게요???ㅋㅋ
한글은 편하게쓰라고 세종할아부지가 맹글었어유.
소통하는데 문제없음 되쥬 ㅎㅎ
가끔 궁금하면 네이버에 조회합니다 ㅎㅎ

어떤 사이트는 맞춤법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합디다만..

월척에서는 그러려니 합니다 맞춤법 틀리는것 보다 세로줄 띄우질 않아서

읽기 어려운글이 더 난감합지요
월척 3년차 정도는 되야..적응 될듯 합니다^^;
사진.뽀샾.테그.글쓰기도 잘하시는 조사님들께서 읍니다!를 사용하면
음...뭐랄까?? 제 느낌상 할배?? 2G 011 폴더폰?? 변하지 않을꺼야? 이런 취향이 물씬 풍긴다고 할까요?ㅎㅎ
맨발의 청춘님이 제 야그를??
자랑할것은 아니지만 낼모래면~~쿨럭!!
ㅋ 저도
"읍" 잘사용하지요

대중없이 손가는대로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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