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다만 담바고를 슬며시 비벼 끄고는 의자에서 내려와 옥시소좌의 뒷자리에 쪼그리고 앉아잇다....옥시소좌의 키가 작다고 루저라는 대구리에 떵만채운 어떤 ㄴ ㅕ ㄴ의 택도아인소리를 듣고도 피식거리며 웃어넘기고 만 수기찌!!....그놈이 지금 바르르 떨고잇는 케미를 이악물고 악착같이 붙잡고 잇는게 보인다.....아!!~~
깜깜한 수면아래 통신선로를 따라 내려가니 수면아래 뻘밭에 몸을 숨긴 아오지광산에서 차출된 일명8호봉똘선생!!.........아!!.............눈물이 앞을 가린다..........지금쯤이면 숨이 차다고 물밖으로 공기함 쐬게 해달라고 아우성이더만.................
가미가제특공부대에서 공수된 5호바늘!!.........이넘마저 살짜기 뻘속에 그 비수를 숨기고 크레모아청송토종콩쪽으로 유인하고 잇다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그래!! 하나같이 오늘밤만은 틀림없이 그 옛날 내가 갱상도 땅에 잇는 왠갖 소류지들을 작살내버릴때 그때 그 뜨거운 기세로..........가슴이 미어져서리.........더이상.........흑!!!~~~~~~
다시금 케미측후병이 깃봉을 살짜기 들어올린다...................5미리!!.........적막함이 감돈다!!...이....이런........입질을 본게 처음이다!!...........조금만 더 올리고 케미측후병이 전방에서 엎어질때 바리 쉴새없는 발포명령과 지원병을 쏟아부을것이다
덜덜덜 떨려오는 턱쪼가리를 이 악물고 버틴다.........채...........10여초도 지나지않아...드...드뎌!!.....측후병이 잇는힘껏 초...........쵸.......슬로비됴로...................솟아오른다!!..............
아!!!!.....이 쩌릿쩌릿한 오르가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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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밭앞에서 케미측후병과 수기찌가 놈의 유탄을 맞앗는지...........으윽!!~~~거리며 힘없이 쓰러진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바리 쳐바르면서...........이............이놈이.............에라이~~~~~으럇챠챠리 샤뺘야!!!...................
동시에.......전방 7메다 앞에서 일렁이는 거대한 물일렁임!!.........으헉!!......가미가제 특공5호작살이 놈의 울대를 정확히 꽂앗다며 긴급타전을 전해온다..................찌~~~~이~~~~잉 거리며 울어대는 원줄 통신선!!!...........그래!!........드뎌!!.........내가..........버티자!!...오늘은 충분히 승산이 잇도다!!!
놈이 내가 그토록 흠모하는 연아의 360도 허리비틀기를 하며 바늘털이를 하려한다. 쇄~~~~애~~~~액거리는 옥시30소좌의 끊어질듯한 처절한 버팅기기!!!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충분히 기록을 세우고도 남을 저 무지막지한 힘을 내가 지금 거의 주저앉다시피해서 버티고 잇다!!
나의 부하들이여!!...........장하도다!!.........이제 놈을 끝장낼 시간이 다가오도다!!......왠일인지 옥시소좌도 최선을 다하여 버팅기고 잇다!!.............가히 지름칠한 효과가 잇나보다!!....
헐떡거리는 놈이 딸려나오는게 느껴진다!!.....뗏장수초왕창덮어쓴 놈이 딸려나온다....허억!!...말로만 듣던 황금빛 토종오리지날 대물봉오!!!...........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원줄을 잡고서 양다리는 이미 무릎깊이까지 들어간채로 수초꾸대기채로 왕창 들어올리고는 단 한방에 수면에서 약2메다 정도 떨어진 마늘캐고 푸석푸석한 밭으로다 잇는힘껏 던져버린다
푸더덕거리는 놈이 보인다!!..........으허흐!~~~~~흑!!..............또다시 눈물이 주루루 흘러내린다!!..........드디어 이놈의 처절한 인생이 드디어 끈나나 보다
수초꾸대기를 한꺼풀씩 걷어내면서 다시보니 1000%틀림없는 대물봉오!!!......덜덜 떨리는 손마디를 겨우 진정시키며 가방에서 줄자부터 찾는다...............
꺼~~~~억!!!...........무려43.5센치 오리지날 토종 대물봉오!!!...............믿을수가 없어서 다시한번 재보고 또 재보고....양손뼘이 넘는걸 확인하면서......................난 주먹을 불끈 쥐고는 빠샤!!...........를 소리없이 외친다...............................너거들 이젠 다 듁엇어!!!
끝없는 전쟁.......주니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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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죽을일들만 남았습니다
드뎌 연구소기록이 깨지는 순간인가요..?
아님 수염이 있다등가..뭐 이러면 곤란한데..
암튼 도사님 홧팅입니다..
도사님 글보면서 봉오든 잉오든 블로굴이든 물밖으로 꺼집어낸것이 처음인듯 시포요...
홧팅..!!!!!!!!!!!!
드뎌 해내셨내요.
추카 만땅!
43.5!!!
기록경신을 해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신거 아닙니까?
담엔 우짜실라꼬?^^
꺼집어냈으니 다음 걱정은
제대로 망태에 담으셔야 될낀데... 걱정되네... ㅋㅋㅋ
꿈이 아니기를 빌어봅니다^^
4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달렸습니다!!!!!!
제가 더 기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고고싱합니다..
내가 그토록 흠모하는 연아의 360도 허리비틀기를.........
압권임다
한방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