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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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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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년전 쯤에 동서들과 낚시를 갔는데 전 그날이 제 처음 출조날 이었습니다 가기 싫다는 절 억지로 끌고 용인의 한 수로로 가더군요 어케하는지도 몰라 옆에서 채비 해주는 대로 던졌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날 제가 잡은 붕어 마리수를 아직 못 깨고 있습니다. 그 담날 낚시 가게가서 낚시대와 가방 용품 이것저것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동서 들과 지금도 한달이면 2번정도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 하시네요ㅎ 전 저의 첫조행때 잡은 최대어 기록을 아직도 못깨고 있습니다..거의 20년이 되어가네요..그때 그놈을 우연찮게 잡아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낚시대를 가지고 놉니다..ㅠ
ㅎㅎ 손맛이 아주 좋으셨겠죠?
동서들과 낚시다니시면 사모님의 눈치는 안봐도 좋으니 일석이조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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