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병 ''''''''''''''''
'''''''''''' 일병 박 키득 ''''''''''
아까 그러케 무섭게 울그락 불그락 거리던 그 양반이... 갑자기 관등성명을 된다,,,,
아니 이게 우찌 된 일인가,,,
우롱이왈
''''' 야 !!! 문디 자슥아 '''''''''' 니 키득이 아이가 !!~~~'''''''''
''''' 닌 하늘같은 너거 고참도 못알아보나,,,''''' 정말로 뒈지고 싶나,,''''''''
'''''' 어'' 어'''' 어 ''''
이제야 알아본듯... 옌날 직속상관 불러대면 바리 나오는 관등성명,,,
'''''' 일병 박 키득...''''''''
'''''''' 아니 김병장님 여는 우짠 일이니껴,,''''''''
'''''''' 아니 그동안 뭐 한답시고 연락도 함 안하시고,,'''''''
'''''''' 제가 정통땅에 사는거 알믄 연락이라도 함 주시고 오시진 안코,,'''''''
''''''' 야 문디야,,, 내가 우리형님 전화번호도 못 외우는데..''''''
'''''''' 니놈껄 우애 외우노,,,''''''''
'''''''' 코질지리... 흘리며 뺑빼이 돌든기 엊그제 같은데...''''''''''' 마이 컷다 ''''''''
'''''''' 우애 전애 보다 더 컨노'''''''''
'''''''' 아 예 제대하고 나와서 무려 십삼센치나 더 컷심더,,, 지금은 2미터가 넘니더,,'''''''
'''''''' 야~~ 우리 여 낙수 정출왔으이...''''''''' 니가 여 잘안다믄..''''''' 봉시기나 붕애들 ''''''''
'''''''' 우짜믄 잘 잡는지 ... 소상히 함 을퍼봐라,,''''''''
''''''' 아 예,,,,, 이못은 우리 동네 청년회에서 십년전부터 치어 방류하고,,,''''''''
''''''' 방범대 결성하여 누구도 낙수모하게 했던 그런 자리로 봉시기 크기가 지만한것도 있니더,,'''''
''''''' 야~~ 요놈아ㅡㅡㅡ 뻥 작짝 치고,,,, 미끼는 머가 잘든노,,,'''''
''''''''' 여는 동네 청년회 회식때 봉시기 회쫌 뜰라구,,'''''' 간간이 지롱이,콩 꼬자서 ''''' 몇수 거니더'''
''''''''' 저번에 지가 잡은것이 세척 되는놈도 지가 걸어서,,, 회 쫌 떴니더,,;'''''''
'''''''' 야~ 촌놈아,,,너거는 아즉도 봉시기 회뜨나,'''''''' 아프로 봉시기는 회뜨지 마라,,'''''''
''''''' 아 ~ 예 하늘같은 고참님의 말씀 거역 하지 않겠니더,,'''''''''
'''''''' 이러쿵 저러쿵,,,,''''''''
궁시렁 궁시렁
주저리를 뜬다....
빠박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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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주부채살 조사님 뚜겅열렸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