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쉐리!!~~~~~~~지발!!~~~ 오늘밤 소장넘 배아파서리 119에 실려가뿌라!!........하는 간절한 이 마음!!~~~~~~~하늘에 닿기를....................‘
‘드르륵~~~~~’거리며 바리 문자가 오다니!!............???
내바램이 하늘에 닿아서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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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아!!..........니 배 안아푸나??“.....
“으잉??!!”..........어르신이 보낸네...........바리 이어서!!...
주니도 뚱이도 흐미도..........같은 문자를............글고보니 나도 배가 조금씩 아푼것같기도 하고..............왜 그렇지??!!!..............
잠시후 어르신이 내 뒤를 스쳐지나가며 에이~~~닝가리!!..........이러며 산속 어둠속으로 사라진다.............“푸르르~~~~~~”
얼마안잇어 주니도 내 뒤를 뒷구녕을 부여잡고는 스쳐지나간다.......미처 목적지까지 도달못햇음인지 중간에서 냅다 지른다.............‘푸르릉~~~~~~~~’
뚱이도 흐미도..............‘이런~~~지끄므!!~~~~’거리며 지나간다.........
왜??..................왜일까??.............아!!...........나도 배가...아푸다
볼일을 마친 연구언들이 나를 호출한다............
“니 약탓제?”
“무........무신 약이요?”
“와 전부다 설사하노?”
“그.......그건 내도 모르지요........”
“소장넘은 캔커피묵고 멀쩡한데........와 우리는 카푸치노묵고 설사고?”
카??.........카푸치노??............아!!~~~~~이런 닝구리!!......분명 그냥커피인데.......왠 카푸치노??.......어쩐지 아까 커피탈 때 거품이 많긴 많던데.....
그때 번쩍하며 내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지나치는게 잇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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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값 애낀다고 차를 뒤적거려 여남은 생수병 몇 개에 수돗물 받아오긴왓는데....
지난달 차에 와샤액넣는다고 한통사고는 다 넣고 그냥 트렁크에 던져놓고 아무생각없이 그 통에다 물받아왓으니..............이를 어쩐다!!..........
조사에 들어갓다!!!.........결국 와샤액통에 남은 물을 들고오는 뚱이!!......인상이 매우 안좋앗다..........
난 급한김에 머리를 굴려........
“나..........난.......저 물로 소장넘을 노리고 잇엇소!!”
“근데.........왜 우리가 당해야 되냐?? 그것을 말하라!!”
“그.......그건 내도 모르게 그만.............”
아!!~~~~~~완전히 나의 실수엿다!!.........소장넘의 작당이라고 둘러댓어야 하는걸 실수로 자백을 해버리다니...........
때마침 내말을 들은 소장넘!!
“뭐시여??!!!..........니넘이 감히 나에게 음독을 하려 햇다냐??”
이러며........대구박꾸로 뚜디리는데........전 연구언들이 뒷구녕 부여잡고는 참아내는 몰골이 불쌍하다모해 비참하엿고.......나역시 뒷구녕이 터질라카고 소장넘의 초강력 복부강타에..........그렇게..........거품물고.......스러져갓다.....
이후...........소장넘은 정,번출때마다 지가 직접 말통에 생수가득채워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앗다........지몸 하나는 지가 직접챙겨야 한다며.........언제 또다시 음독시도를 할지 모린다며.......내가 그때 잘한건지 모한건지............요즘도 난 카푸치노는 안묵는다.........
월님여러분들!!
대충유통기한지난 캔커피는 그럭저럭 아까브믄 묵어도 됩니다.......다만 절대로 와샤액통이나 부동액통을 가샌다고(헹군다고) 그 독성분은 안없어집니데이....
이건 직접겪은 실화이기땜시 절대로 그런 무모한 행동은 마이세이~~~~~~~~
대구대물봉오연구언님들아!! 그때 그 와샤액사건 다시한번 미안합니데이.....소장넘 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소장넘 음독 미수사건!!....4...봉시기가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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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진짜로 소장님께서 쓰신건지, 봉식이님께서 쓰신건지 헷갈리네요...
저도 카푸치노는 잘 안묵심니더~~~~~~~~ ^_______^
봉식이님 아뒤 있는디~
소장님 아뒤로 봉시기님이 글을 쓰는건지 차~암~!
모를 일이네~에
또 소장님이 쓰셨구낭~
누가 쓰셨든 대물봉오연구소에서 올리신 글은 언제나 재밌어여
언제나 기대되고여
대물봉오연구소 퐈이링!
잘~보구 갑니다..